1.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사실상 모든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사관, 문화원, 외국정부 관광청, 대학자료실, 유학원을 이용하세요.

2.또 다른 방법으로 유학관련책자구입, 유학체험자의 의견수렴을 들 수 있겠죠.

3.하지만 위의 두 부분에서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유학원이나 혹은 대사관, 문화원 등등에서 자료를 주거나 상담이나 수속에 비용을 받지 않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모든 것을 다 알려고 하루 종일 사이트에서 학교정보 얻고 학비비교하며 정보만 얻으려고 노력하시다가 자칫 가장 필요한 영어준비를 하지 못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정보를 얻고 비교를 한다해도 전문적으로 하는 대행업체의 역할이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준비생이 똑같이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초기 준비시간에서 상당한 시간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내 유학원은 미국의 일부대학부설과 캐나다의 대학부설 그리고 일부 영어권 국가의 대학을 제외하고는 학교에서 광고비를 받고 있기에 사설연수기관을 수속하실 때는 특별히 수속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유학원이 수속료를 받지 않는이유와 광고비에 대해서 조금 더 짚고 넘어가면.....

소매상에서 팔리는 모든 물건은 원산지에서 사면 싸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시간의 낭비와 소규모의 상품을 팔지 않는다는 점을 압니다.
최근에는 대규모의 할인체인점들이 생기고는 있지만 말입니다.

대행업체는 조금 다른 형태의 서비스형태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이런 형태를 agency라고 부릅니다.

여행사나 컨설팅분야 혹은 우리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보험사 직원 분들은 모두 고객에게 보이지 않는 상품을 설명하고 조금 더 정확한 정보로 고객이 할 수 없는 일을 대행함으로 고객을 통해 발생되는 수입을 통해서 회사에서는 일정부분을 지불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유학원과 학교는 위와 같은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위의 형태는 이미 선진국과 가까운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상품을 인정하며 그 수입을 당연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생각하시면 유학원의 역할을 금방이해하시라 생각합니다.

한 학교정보를 본인이 파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2-3시간정도 입니다. 하지만, 유학,연수를 전문으로하는 곳에 물어보면 5-10분이면 파악이 됩니다. 대부분의 유학원은 상담은 무료입니다. 더구나 학교에 관한 안내책자도 대부분 준비되어있구요... 잘 만 이용하시면 본인에게 실보다 득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유학원에서 추천하는 학교가 있더라도 특별히 내가 가고 싶은 학교가 있다면 그 학교로 결정했다고 당당히 말씀하세요....

모든 판단은 본인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학교결정에 있어서는.....

다만, 유학원은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안내와 조언자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일부 상업적인 유학원은 한 학교만을 집중적으로 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자연히 한국학생은 많아지게 되고 수업분위기도 좋지 못한 학교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런 유학원은 대부분 학비할인과 경품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판단을 흐려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규모가 꽤 크다는 모유학원도 해당됩니다.

유학원을 이용하시되 객관적이고 학생이 진정 성공하길 위하는 알찬 전문유학원을 찾으세요...

현명한 판단을 내리시고 꼭 성공적인 어학연수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