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Fella, 잉글리쉬 펠라어학원 12주를 마치며...
12주를 마치며..
처음 세부에 도착했을때 너무 덥고 여기서 어떻게 12주를 보내나 걱정만 됐다.
수업을 들어가도 당황해서 말도 잘못하고 낯설기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선생님과 사제간의 사이를 넘어 친한 친구처럼 통하게 되고 그러면서 스피킹 실력도 점점 늘어났다. 더 좋은것은 미드나 영어 시험볼때 리스닝이 안됐는데 확실히 실력이 향상되어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파르타 교육으로 답답할 수 있는 생활이 동기 친구들과의 생활과 여행으로 지루할날 없이 지냈다. 평일에는 공부하고 주말에는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며 영어도 늘고 추억도 많이 남겼다.
다른 나라에 가면 음식에 예민한데 학원에 한국인 주방장님이 밥을 맛있게 해주셔서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으로 한국에 있을때 보다 몸이 더좋아 진것 같다, 그리고 주변에 한국음식 야식집이 많아 자습끝나고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맛있는것을 많이 먹었다.
이제 순식간에 12주가 지났고,, 가족같았던 친구들과 너무 좋았던 세부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정말 좋은 추억들을 안고 연계연수 가서도 열심히해야겠다.
by coin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