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기억하시죠 필립엄마에요....
달리 연락드리기도 그렇고 그래서 이렇게 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엘사에서의 4개월이 무척 그립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공부해서 그런지 지치고 힘들었지만 많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필립 영어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고 저또한 만학의 길을 열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이의 엄마라서 그런지 욕심도 많고 우리 원장님을 많이 괴롭혔던것같아 지금 생각하면 많이 송구스럽고 죄송했어요..원장님 이해해주시리라 믿어요^^ㅋㅋ
저의 아파트에서도 주위사람들이 문의를 많이 한답니다.
그리고 엄마하고 같이 공부할수 있는곳이 그리 많지도 않구요 사실 엄마들 수준맞추기가 장난이 아니잖아요..
엘사수준이면 누구에게 소개를 시켜줘도 다들 좋아 할것같아요.. 시설부터 교육수준까지..
실력이 마음에 안드는 선생님이 있으면 내가 원장님 많이 괴롭혔었는데 .....
항상 긍정적으로 대해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겨울에 또 갈려구 해요..
아직 결정은 않되었는데 아직은 몇년 더 공부를 해야할것같아요..
항상 많이 도와주셔야되요 ^^
건강하시구요 엘사 모든 식구들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