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 있으니 정말 엘사의 생활이 그립습니다.
매니져님도 보고싶고 함께 공부한 누나 동생들도 그립습니다.
제가 공부할때는 비가 참많이 왔는데 가끔 빗소리를 듣게 되면 그곳에서의 생활이 그립습니다.
함께 수영하고 배드민턴치고 정말 방과후에 보냈던 시간들은 저에겐 행복 그자체였습니다.
아름다운정원과 숙소뒷편에 위치한 바다내음 짧지만 교실동으로 이동하는 등교길은 정말 아름다운추억으로 남습니다^^
매주 주말에만 외출이 허가된다고 해서 사실 걱정을 했습니다.갑갑할까봐...
막상 생활해보니 평일엔 좀처럼 나갈 짬이 않나더라구요^^;;
그리고 엘사내에서의 생활자체도 편안했구요^^
주말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생활하는것도 사관생도마냥 공부하는데는 최고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실력도 많이 늘었구요.
내년에 꼭 한번 더가고 싶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아르바이트도 해야되겠어요^^ ㅋ
엘사 모든분들 감사하고 또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