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세부 ELSA 엘사어학원 연수후기 어학연수 팁
안녕하세요*^^*
이 글을 보고 반가워 해줄... 학생들은 이제 모두 그곳을 떠나고 없겠네요*^^*
원장님 그리고 사모님 잘 계시죠?
한국에 오자 마자.. 집일도 그렇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글이 늦었네요...죄송 합니다.
학생분들께 제 연수 경험 담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긴 6개월간의 어학 연수 후 저에게 남은건... 자신감이라고 할까요?
한국에서 네이티브들을 만날 일이 있어서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저도 깜작 놀랐답니다. 물론 100%알아 들으면서 100%네이티브들을 이해 시켜 가며대화를 한건 당연히 아니구요 제 추측에 의해서 해석을 하고 그 것을 바탕으로 안되는 영어로 설명을 하고 그래도 어학연수하기전의 처음의 저를 생각 하면 정말 큰 발전이 아니였나 생각 합니다.
제가 연수생 여러분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처음 1주일과 마지막 한국 돌아오기 1주일은 공부 한다고 마음 먹지 마시구요 처음 1주는 적응하시는데 힘쓰시고 마지막 1주일은 그동안 공부 하느라 가보지 못했던 곳에 계속 여행을 가보시는 겁니다. 아무리 어학연수의 주된 목적이 공부라지만... 그래도 언제 또 한번 이렇게 멋진 필리핀 세부라는 곳에 와보겠습니까.
단... 공부해야 할 시간에 모든걸 즐기고 나면 남는건 디카에 담겨진 소중한 추억들뿐... 어학 연수가 아닌 몇개월 동안의 즐거운 여행이 되고 만다는 겁니다.
내가 이곳에 왜 왔는지를 생각하고 공부 할 시간에는 정말 죽어라 공부 하셔도... 나중에 돌아오실땐... 여운이 남기 마련 입니다.
공부에도 여운을 남기지 마시구요 또한 여행에도 여운을 남기지 마세요...
공부 방법은 제가 느낀 그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영어 문법 제대로 알아야 회화도 제대로된다고 하던데....
제가 느낀 바로는 NO입니다.
물론 알연 당연히 좋죠... 그러나.... 미국 인들이 우리 나라 사람들이 국어 시험을 보는 것처럼 모국어 시험을 보면 과연 몇점이나 나올까요? 90점 이상 나올까요?
정답 또한 NO 입니다. 튜터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쓰는 영어와 말하는 영어는 상반된 문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말할때 "너 갔었어? 거기?"
이렇게 말하면 우리가 못알아 들을까요???
그러나 영어를 글로 쓸때는 "너 거기 갔었어??" 이렇게 정확하게 써야 자신을 글을 읽는 사람에게 보다 빠르게 히해 할수 있도록 할 수 있겠죠...
이 차이 입니다.
영어에서 무서움을 버리세요
제가 본 유학생들 중에는 1달 심지어는 2~3달이 다되어서야 이제야 영어로 말할때 부끄럼을 타지 안는거 같다고 말하는 유학생들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2~3개월이 지나면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은 얼마 남지 안게 되죠...
부끄러움에서 보다 빨리 극복 하는 사람이 보다 더 많이 배워 갈 수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또 주말에는 쇼핑몰에 가서 여기 쇼핑몰 저기 쇼핑몰 들어가서 마치 내가 진짜 한국에서 옷이나 기타 등등 물품을 구매 하듯이 미리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서 암기 또는 적은 노트를 가져 가서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말하는 연습... 이게 정말 중요 합니다. 튜터와의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질적인 영어 회화 공부를 할 수 있 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죠...
아리랑 티비를 가까이 하세요
그리고 밑에 나오는 자막을 따라 읽으세요
여기서 저는 많은 효과를 얻었답니다.
밑에 나오는 영어 자막을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입에 발음이 붙기 시작 한답니다.
또 아리랑 티비에서 나오는 한국 티비 있죠 말은 한국 말로 나오고 밑에는 그 한국말을 영어로 해석해서 나오는 자막... 자주 보시면 내가 어느 순간에 말하고 싶었던 말들이 줄줄 나올 때가 있답니다.... 그땐.. 우와 이렇게 짧은 문장으로 그렇게 많은 말들을 할 수가 있구나 하고 놀라게 될때가 있답니다.
최대한 자기 자신에게 가까이 있는것들을 이용하세요
쉬는 시간에 피곤하다고 방에 들어가서 10분 자고 나오는 사람과 항상 웃으면서 그 힘든 순간 순간을 즐기면서 10분도 튜터와 이런 저런 수다를 떠는 사람과... 한국으로 돌아가는날... 차이는 ... 엄청 납니다....
즐기세요
두려워 마세요
영어 또한 언어일 뿐입니다.
토익에 매달리지 마세요
토익 문법은 제가 한국와서 배우고 있는데... 한국이 정말 잘 가르킵니다.
회화에 집중 하세요
어느 정도 내가 결심한 것에 50%만이라도 완벽하게 얻어 온다면 전 자신있게 "성공 연수 하셨습니다." 라고 말해 드릴 수 있습니다.
100%를 다 얻으시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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