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어학원] 베씨어학원 BECI어학원 필리핀연수후기 by Anna
벌써 한국 도착한지 2주일이나 지났네요 ㅋㅋ
도착해서 짐 풀고나면 곧장 글 올리기로 했었는데 ㅡㅡ; 미안해요~ 매니저 옵빠 ㅎ
원장님은 지금 한국에 계실라나...? 서울 사무실 찾아가면 뷔페 데리고 가시는 거죠? ㅋ
타키는 일본에서 결혼식 참석하고 학원으로 무사히 잘 돌아갔나 궁금하네요.. 잘 도착했죠?
아무튼 원장님, 부원장님, 한국/일본 매니저 오빠들 모두 건강하시리라고 믿어요^^
저는 4월 초 날씨가 무척 좋은 아침에 바기오에 도착해서 12주 동안이나 베씨에 몸담고 있었어요.
영어 알파벳만 겨우 알고 시작했던 것이 어제 같은데 이제는 제법 외국인들과도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을만큼 실력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물론 아직 갈길이 멀지만요 ㅎ
저는 General course로 공부했었는데요.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갔던 것이 욕심부리면서 어려운 수업 따라가는 것 보다 유익하다고 하더라구요.
귀국하기 전쯤부터 새롭게 바뀐 커리큘럼이 눈길을 끌던데요. 계속적으로 학원이 좋아지는 것 같아서 조금 배가 아프네요 ㅠ
아마 새로 학원에 등록하시는 분들은 큰 도움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이제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나이라서 좀 마음이 무겁지만요.
그래두 향상된 영어실력만큼 좋은 곳에 일하게 되면 다시 기쁜 마음으로 게시판에 글 올릴 날이 오리라 기대할께요^^
다시 한번 고생하고 계시는 베씨 스탭들에게 박수를~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