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원 추천] 바기오 필리핀어학원 헬프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두 번째 후기

안녕하세요! 두 번째 헬프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한 달 반을 롱롱에서 공부하고, 한 달반은 마틴에서 공부했습니다.

두 번째 후기는 롱롱에서 마틴으로 오는 과정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한 달에 한 번 한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3째주 에 응시자에 한해 '마틴 테스트'를 봅니다. 시험 유형은 speaking, listening, writing, grammar +voca+reading 총 4파트로 나눠진 시험을 치게 됩니다. 각 파트당 만점은 100점으로 총 400점 만점입니다^^

당연히 speaking이 가장 중요한데(동점자 발생시 speaking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시험은 3문제가 출제됩니다~ 제가 풀었던 문제는 사진묘사, 질문(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agree&disagree 이렇게 3문제로 시간안에 대답해야 합니다~

제가 응시할 때는 50명 정도 응시해서 상위 15명이 마틴에 합격했습니다. 합격했다고 무조건 가야하는 것은 아니며, 매달 마틴 합격자도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제가 갈 때는 15명이 마틴에 갔지만, 다음 마틴 합격자들은 25명정도로 마틴 졸업생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결과 발표는 2틀 후 저녁쯤에 발표가 납니다. 그 다음날 마틴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마틴에서 매니저 분이 오셔서 진행해주십니다.

 

한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일요일에 롱롱에서 마틴으로 이동을 합니다. 정든 친구들, 티처들과 헤어지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주말에도 볼 수 있으므로 좀 더 열심히 공부하기 위해 학원 지프니를 타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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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프니는 학원 지프니는 아니지만..ㅎㅎ 이렇게 생긴 지프니를 타고 20-25분정도 달려서 시내에 있는 마틴캠퍼스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면 바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됩니다. 생활규정, 환불규정 다양한 규정들에 대해 설명듣고 방배정을 받습니다.

 

마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마틴은 ESL과 TEST코스로 나뉩니다. 마틴에 합격이 된 후 롱롱에서 마틴 오리엔테이션을 들을 때 자신의 코스와 MLC (Morning Listening Class)를 정해야 합니다. 

ESL학생들은 NPR(미국 라디오방송), CNN, BBC 선택이 가능합니다. NPR이 CNN이나 BBC보다 길이는 길지만 사용단어가 쉽고 속도도 느려서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선택합니다. CNN, BBC는 자신의 다음 목적지에 따라 선택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TEST코스는 토익리스닝, 토플 등으로 자신의 코스에 맞는 리스닝 수업을 듣게 됩니다. 자신의 모든 코스가 정해지고 나면 본격적인 마틴 생활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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