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원추천] 바기오 모놀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후기

by 유학포커스 posted Sep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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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스쿨닷컴입니다.

필리핀 모놀어학원은 바기오 스파르타어학원으로 인기많은 필리핀어학원입니다.

바기오 모놀어학원 필리핀어학원 추천 어학연수후기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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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 모놀어학원 농구장모습>


[필리핀어학원추천] 바기오 모놀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후기


해군을 전역하고 1달이 지나고, 나는 아버지의 권유로 영어로 배우러 필리핀을 추천 받게 되었다. 필리핀 바기오에는 스파르타 학원으로 여러 학원이 유명하다고 들었다. 많은 학생들도 필리핀 바기오는 어느 학원이 좋을까? 라는 의문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모놀에 선택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난 모놀 학원에 대해서 그전에 많은걸 듣고 왔기 때문이다. 다른 필리핀 어학원보다 더 스파르타 식이고, 맨투맨 수업과 그룹 수업으로 적절하게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돌이켜 보면 숙제 또한 매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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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스파르타 바기오 모놀어학원 매점>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설레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으로 필리핀을 향하고 있었다. 그때의 마음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왜냐하면 내 인생에 처음으로 해외로 나갔기 때문이다. 그렇게 필리핀에 도착하고 버스로 6시간동안 바기오 모놀아카데미로 향했다. 일요일 새벽 6시 처음 모놀에 도착하여 방을 배정 받고, 새로운 룸메이트를 만나고, 나의 영어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첫날 하루는 정말 힘들고,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때 난 공부를 하지 않았고 처음으로 진지하게 공부를 했을 뿐더러, 나의 대학교 전공은 뮤지컬 연기과였기때문에 공부가 내 마음에 확 와 닿지 않았었다. 영어 또한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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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 모놀어학원 복도모습>


처음에 도착하고 첫 수업을 들었을 때는 차라리 팝송을 무작정 외우는 것이 더 쉽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room mate 형들과 batch mate와 나의 class mate가 열정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을 보고, 알게 모르게 열등감을 느꼈다. 하루하루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도 영어를 조금씩 쓸 수 있게 되었고, 영어에 자신감을 붙었다. 비록 다른 학생들보단 못하지만, 난 나의 마음을 선생님들께 보여주었고, 여기 모놀의 선생님들도 내 마음을 알고, 나를 정성 성의껏 가르쳐 주었다. 맨투맨 수업이 그러하다. 맨투맨 수업과 소규모 그룹수업 또한 모놀의 대표적인 장점인 듯 하다. 그 이유는 하루하루 열등감 느끼던 나에게 용기를 주며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준 정말 귀중한 수업이었기 때문이다. 비록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노력하는 나를 보고 선생님들은 나에게 용기를 주었고, 항상 힘내라는 말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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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기오 모놀어학원 옥상>


한국에서 한국말만 하는 선생님들과 식사만 해온 나는 처음에는 엄청 두려웠다. 어디서부터 애기를 꺼내야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단어는 뭐지. 이런 생각이 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하지만 항상 격려해주는 나의 티처와 있다보니 두려움도 점점 떨쳐버릴 수 있었고, 친해질 수 있었다. 그 이후는 주말에 함께 여행도 가고 식사도 했다. 그렇게 되면서 좀 더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고, 영어의 두려움도 차츰 사라졌다. 뉴학생들이 만약 내 글을 읽게 되면 꼭 참고하길 바란다. 티처와의 좋은 관계는 수업 뿐만 아니라 이러한 교실 밖의 만남이 나에게 영어 실력을 늘려줄뿐더러, 영어에 자신감을 얻게 해준다는 것을. 


모놀에는 주말에는 학생들이 싫어하는 SELF - STUDY 가 있다. 처음에는 정말 이렇게 왜 필요로 할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나 같은 학생들 때문에 꼭 필요한 시스템인 것 같다. SELF- STUDY... 뜻을 해석 하면 자기 공부인데 반 강제적인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모놀 학생 대부분은 체커나 매니저에게 KOREAN SPEAKING 때문에 패널티를 받는다.

처음 받았을 때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 이게 왜 귀중한 건지 알게 된다. 그 이유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니가 공부하는거 다른사람 좋으라고 공부하는거 아니다. 니가 만약 셀프 스터디를 하게되면 너한테 꼭 이득이 될 것이다.’


여기 모놀에 온지 어느덧 2달이 되었다. 2주가 지날 때 마다 NEW -SUTDENT 가 들어오고. 두 달이라는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갔다. 지금 돌이켜 보면 아쉬우면서도 보람차게 보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대부분 학생들이 고작 3개월 ~ 4개월이란 시간동안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온다. 이 짧은 시간안에 우리는 원하는 것들을 배우고 가야한다. 하루하루 같은 일상에서 공부만 하는것이 때론 지겹지만, 우린 초심을 잃지 말아야한다. 초심, 열심, 진심 이다.


이 세가지만 모놀 생활에서 갖춘다면 학생들은 큰 성과를 얻고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꼭 자신들이 얻고자 하는 것을 잊지 말고 바기오 모놀어학원에서 많이 얻어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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