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후기] cia와 호주에서
안녕하세요.^^
지금은 호주에 넘어왔지만..ㅎㅎ CIA에서 3개월간 공부한 sunny입니다 ^^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서,,연수가기전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cia를 잘 선택해서
정말 잘 지내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갈땐..78년생이면..^^;; 거의 제가 저희 배치중에 제일 나이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가기전부터 cia에 저랑 비슷한나이의 학생이 있는지 많이 여쭤봤었어요..좀 귀찮게 했죠?
몇분 계시단 말만 듣고, 그리고 혼자서 공부하는거니까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갔더니 저보다 연배의 매니져님이 너무 친절하게 보살펴 주셨어요.
나이만 먹었지 이것저것 모르는거 투성이에,, 의지도 그리 강하지 않았는데..동생처럼 대해주시니..
어느덧 적응하게 되고..걱정하던 3개월도 지나..지금은 호주의 한 학원에서 테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사실 유학원 설명들을때 잘 설명해 주셔서..제가 모르고 왔거나 부족하게 설명을 들었던건 없었던거 같아요.
학교내 시설도 정말 만족할 만큼 좋았구요.^^
수업도 왜 사람들이 필리핀에서 맨투맨으로 수업을 많이 하는지 알것 같았어요. 저같이 사실..제가 레벨이 정말 낮았거든요
레벨낮은 사람은 역시..ㅡㅡ;; 하나하나 공부하지 않으면..안된다는..ㅡㅡ;;
튜터들 눈치가 정말 짱입니다. 제가 왜 어려워하는지..말하다가 말이 막히는지 금방 알더라구요.
아무래도 오랫동안 튜터하면서..한국학생 가르친 경험이 많은듯 보였어요.
어떻게 적응했는지 모르지만..적응하게 되고..저는 혼자만의 시간 많이 가졌습니다.
외톨이고..뭐 그런것 보다는..제가 직장생활하다가..가서 그런지 돈도 중요하고..조금은 여유없이 생활을 하게 되었거든요.
그래도..가끔 배치랑 어울리고.^^ 즐겁게 지냈습니다^^
cia에서 지내다가..호주 왔더니..cia완전 천국입니다. ^^ 여러가지로 정말 편하게 공부했던거 같구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나이가 들어서,,또는 내 실력이 너무 낮아서,,다른 학생과 잘 어울릴수 있을까..등등의 고민은 하지 말라는거
에요. ^^ 누구든 다 할수 있구요..대신 좋은 결과라고 한다면..그건...^^
개개인의 노력입니다. 충분히 노력할수 있도록 cia에서 준비를 해줍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결과를 얻어서 다들..한국으로 컴백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