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P어학원] ILP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후기 (최인영)

by 관리자 posted May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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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P어학원] ILP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후기 (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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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크리스틴 입니다. 아..처음엔 'My name is Christine' 하면서도 손발이 오그라들었었는데..이제 '인영'이란 이름보다'Christine'이 익숙해질만 하니 곧 떠날 시간이 왔네요. 음.. 20주를 요약하자면 정말..음..햄볶았어요!!
물론 힘들었던 순간이 없던건 아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콧방구가 나올정도로 우스운것이네요..ㅋㅋ그리고 그런 순간들마다 제 옆엔 항상 절 걱정해주는 분들과 나를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웃겨주고 무튼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튜터들이 있었어요. 먼저 frist 나의 룸메 언니 Gina. 항상 소녀같던 Juliet 언니 ,외로울 틈없이 말걸어 주던 Chamy. 구여운 커플 Mido , Chloe 언니 ,  주절주절 제 얘기 잘 들어주시던 Messi 오빠(돼지 아버지는 잘 계신지요?ㅋㅋ)보기만 좋은 Leoㅋㅋㅋ 매너남이 될려고 하지만 뭔가 조금 모질란 Teo 오빠. 항상 기운이 너미는 Kyle. 힘이들땐 거친 말과 함께 맛난 밥과 뜨뜻한 보살핌을 준 Jason 오빠(오빠 아니었음 진짠 완전 아오~)곱창 10번 약속한 Benjamin 오빠. 마지막날 폭풍 감동 안겨준 Erica 언니 그 외에도 Joey , Andrew , Herry ,  Philip 오빠들 정말 정말 고마웠어요~! 그리고 내 사람 튜터들..Ching , Charm , Golds , Anan  ,  Ceedee , Kim , Xar , Muy ,  마지막으로 나으 룸메 Teppie 고독한 담배쟁이 실장님과 영어 안늘면 책임져 준다 하셨던 부원장님과 어찌할 줄 모르겠끔 개그를 날려주셨던 원장님.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아..고마운 사람 적다보니 끝이 없겠어요ㅠ^ㅠ 지프니 태워줬던 조벤과 칸톤 끓여준 마리셀 , 볼 때마다 해맑게 웃어준 가드들과 헉헉~무튼 다 고마워요!! 먹을꺼 제공해준 Robinson도 고맙고 바스콘도 고맙고 날 이곳에 데려다준 비행기도 고맙고 내가 이곳에 머물렀던 모든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남은 분들 우리 테피 잘 좀 챙겨주시구요~모든 분들 아프ㅜ지 말고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고 돌아오길 한국서 빌고 있을께요~ 마지막으로 수고했어 인영아~

                                                                 - Christine -

P.s 글씨 이쁘게 쓴다고 썼는데.. 제이슨 오빠가 뭐라 하겠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