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SA 사랑합니다..하하하
한국 온지 몇 일 안되서
아직 적응 중이라서..^^;
하하하
6월 16일날 뱅기타고 공항에 도착했을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그 걱정이 쓸데 없는 걱정이라는 걸
느끼게 된건 하루도 안걸렸다..
내가 SA에 처음 왔을땐..
그래서 모두들 정말 가족 그 자체였다...
그러면서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학생들도 많이 오고 나서도 점점 대가족화
되어 갔을뿐.. 여전히 우린 가족이였다...
학생들에게 하나하나 신경 써 주시고
이리저리 애 많이 쓰시는 원장님..
지금은 많은 학생들 챙겨 주시기게 벅차시겠지만..
정말 우리 원장님이 짱이다..ㅋㅋ (저 잘했죠?)
언니 오빠들이랑 동생들이랑
주말에는 여행을 갔는데..
필리핀오면서 비행기를 첨 타고
한국을 떠나 본 것도 처음인
나에겐...필리핀은 그야말로
파라다이스 였던것 같다..
사진기를 들고 있으면
어느 하나 그림이 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는 나라였다..
보라카이빼고는 웬만한 곳을
갔다온지라...후회는 없다..ㅋㅋ
머 평일에는 수업받고 주말에는
쉬는 패턴으로 난 생활했었다..
학원의 위치가 좋아서...
가깝게는 3분거리도 안되는 곳에
JY몰도 있고 지프니를 타고
조금만 가면 AYALA와 SM 이라는
쇼핑몰이 가깝게 자리 잡고 있다..
우리 학원생들 모두 말하겠지만
학원위치 정말 최고다..ㅋㅋㅋ
선생님들의 수업방식이랑 수업능력도
나에겐 안성맞춤이였다..보고싶다 ...
나에게 SA은 잊지 못할 추억과
좋은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던
인생에서 몇 안되는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