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어학원 BECI] 필리핀 바기오 베씨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후기
다들 벌써 보고 싶어지는 바기오 BECI와 필리핀을 떠나려고 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사실 계획은 영국으로 곧장 가려고 했던 저의 계획은 친누나를 통해 필리핀어학원 BECI를 알고 나서 달라졌지요.
예전 이 곳 학생 이었거든요. ^^
처음에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영국하면 뭔가 낭만과 멋진 일들이 넘칠 것 같지 않겠어요?
하지만 그 기대가 이 곳 필리핀어학원 BECI가 있는 바기오에서 채워졌지요.
필리핀어학연수 8주라는 짧지만 알찬 시간을 보내면서 무엇보다 영국이라는 외국을 가기 전 이미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들었다는 게 참 기분 좋습니다.
몽골 친구부터 절친이 된 조선족 중국인 학생, 일본 학생, 필리핀 선생님과 영국인 Native 선생님까지.. 이 곳에서의 모든 생활 자체가 새로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다른 필리핀어학연수 후기에도 나와 있듯이 이 곳 BECI의 절대 강점 중 하나는 바로 국적 비율 입니다.
그 만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20대에 다른 국가의 학생들과의 교류가 전무했던 저에게는 남은 평생동안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한국에 있을 때 등산하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져 있는 그린밸리 별장단지 내에 살면서 매 순간마다 뻥~ 트인 가슴으로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Rule 속의 자유, 다른 필리핀어학원과 다르게 세미 스파르타를 지향하는 필리핀어학연수원 BECI 어학원은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Free 무료 수업을 일과 이후 준비하고 있어서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 많은 섬들을 이루어진 헌드레드 아일랜드에서 했던 멋진 다이빙, BECI의 밤하늘을 수 놓았던 별빛들, 그리고 사랑스럽던 내 친구들..
다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시간으로 평생을 채워 가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원장님과 부원장님, 그리고 정말 많이 고생하시는 매니저님들 덕분에 이 곳에서의 생활이 즐거웠어요.
화이팅하시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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