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의 프랜즈 스파르타 어학원 생활기 4.
어느 덧 시간은 흘러 흘러 4주차이다.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벌써 4주차라니,,,
첫 수업때 버버버벅거리던 내가 떠오른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처음과 달라진것은 영어로 이야기 나누는 게 어색하지 않다는 것?
하루 하루가 느낌이 다르다.
어느 날은 영어로 막 떠들어 지다가 어느 날은 아예 안되고,
요즘은 하루 하루가 답답하다.ㅋㅋ
중요한 건 꾸준함이라고 얘기 해주는 티쳐들이 감사하다.
정말 프랜즈 어학원의 스파르타 코스는 시간을 휘리릭 지나가게 한다.
밥먹고 수업하고 밥먹고 수업하고 밥먹고 수업하면 하루 끝 ~
처음보다 티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지고 이해도 되고,
들을려고 노력하고 영어와 점점 더 접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즐거움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잘 될꺼라 믿는다 ~
어제는 추석이었다.
물론 이 곳은 추석이 따로 있진 않아 추석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지나갔다.
그래도 원장님의 배려 덕분에 송편도 먹고 망고와 과일들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어의 세계는 멀고도 험한 것 같다.
너무 조급함을 가지지 말고 꾸준히 공부하자..... 고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