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1주 파인스어학원과 첫 만남

필리핀어학연수 바기오 파인스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후기

필리핀어학연수 1주 파인스어학원과 첫 만남

나처럼 취업을 앞둔 대학생이라면 영어때문에 한번쯤은 걱정했을 것이다.

취업이 코앞에 다가오기 전까지는 막연하게 공부하면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공부를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느꼈고, 짧은 시간에 영어성적이 오를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다 필리핀어학연수를 알아보게 되었다. 그러던 중 바기오에 있는 파인스어학원을 알게 되었다.

바기오는 해발 고도가 높은 곳에 있고, 관광도시 보다는 교육의 도시로 유명하며, 날씨, 위치, 스파르타 어학원 시스템으로 나에게 안성맞춤이라 생각하여 파인스어학원을 선택하게 되었다.

파인스어학원은 평일에는 외출이 불가능 하며, 대부분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레벨에 따라 그에 적합한 각자 다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Speaking과 Listening에 중점을 맞춘 교육이 우수하다.

마닐라에서 6시간 동안 차량으로 이동하여 바기오에 처음 도착했을 때 마닐라와는 달리 서늘했다. 덥지도 춥지도 않아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인 것 같았다. 쿠이산 캠퍼스는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캠퍼스 안에 마트, 약국, 체육관 등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도착 후 각자의 방에 짐을 풀고 리스닝, 리딩 테스트를 보고 파인스어학원 선생님들과 인터뷰로 레벨테스트도 치른 후 1차 오리엔테이션을 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선생님 소개와 공연, 레벨에 따른 교육 시스템, 학습 방법 등을 알려주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한국 방식의 머리 영어가 아닌 말하는 영어로 공부 해야 하며, 실력이 빨리 오르지 않는다 하여 절대로 서두르지 말라는 것이었다. 오리엔테이션 후 파인스어학원에서 올바른 공부 방법을 배워 나의 영어 실력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