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시 주의해야할 질병

by 필스쿨닷컴 posted Jul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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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시 주의해야할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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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위해 필리핀어학연수를 많이 떠나지만, 현지에서 걸릴 수 있는 질병들을 미리 알고 준비를 하시면 좀 더 알찬 필리핀어학연수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몸이 건강해야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겠죠~!


냉방병

필리핀에서는 대부분 에어컨을 틀고 생활을 합니다. 더운 국가이다 보니...

실내외의 심한 온도차로 인해 발생한다. 바깥은 찌는 듯이 덥고 실내에 들어 서면 한기를 느낄 정도로 차기 때문에 몸이 제대로 적응를 못하여 생기게 되는 병이다. 일년내내 더운 기후이기 때문에 어느 건물이든 실내에는 에어컨을 가동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추위를 느낄 정도로 냉방을 심하게 하는 수가 있다. 굳이 공공건물이 아니라도 기숙사마다 에어컨이 있어서 밖에 나갔다가 들어 오면 땀도 마르기 전에 우선 에어컨부터 가동하는 수가 많은데 이는 큰 잘못이다. 우선 샤워부터 하고 몸을 충분히 식힌 다음에 에어컨 바람을 쐬도록 해야 하며 가능하면 에어컨을 가동치 않고 견디는 것이 좋다. 냉방병이 생기게 되면 우선 전신이 나른하고, 어깨가 쑤시며, 관절부위가 아프게된다.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서 신체의 적응력이 덜어져서 큰 병을 얻을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탈수증

탈수증 역시 필리핀의 더운 날씨로 발병한다. 우선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몸안의 수분이 빠져 나가면서 각종 미네랄 성분이 배출된다. 목이 마를 때만 많은 양의 물을 마실 것이 아니라 평소에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사람의 몸은 몸안에 수분이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게 하여 물을 마시도록 하거나 소변을 진하게 하여 수분유출을 줄이는 기능이 있는데 장기적으로 수분부족이 지속되면 이러한 몸의 조절기능이 점점 둔화되어 몸안에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못 느끼거나 소변량의 변화를 줄 수가 없도록 된다. 

이러한 현상이 만성 탈수인데 만성탈수로 인해 뇨로결석, 담관 결석, 혈전증, 천식, 고혈압, 통풍, 발열,설사등이 올 수도 있는 바 평소에 만성 탈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목이 마를 때만 물을 마실 것이 아니라 자주자주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흔히 갈증해소에는 맥주가 좋다고 하여 맥주를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이다. 물론 맥주를 마시면 빠른 시간에 수분흡수는 되지만 반면에 알콜은 이뇨작용이 있어서 마신량보다 더 많은 량의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된다.

 

 

설사

물을 바꿔 먹으면 설사를 하기 쉽다고 한다. 물론 끓인 물은 상관이 없겠지만 생수를 마시는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의 생수와 필리핀의 생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필리핀여행시는 생수를 사 먹는 경우가 많다. 장이 건강한 사람은 상관이 없겠지만 장이 예민한 사람의 경우 생수를 마시게 되면 설사를 하는 수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우선 설사약을 복용하여 설사를 멎게하고 보리차를 끊여서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안마시면 설사가 멎겠지 하고 일부러 물을 안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평소보다 많은 물을 마셔야 한다. 대장안의 세균이 밸러스가 맞게 되면 설사가 멈추는데 그후에도 한동안은 끓인 물을 마시도록 해야 한다. 설사가 난다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소위 물을 바꿔 먹어서 생기는 배탈 설사와는 달리 아메바성 이질, 세균성 이질, 그리고 콜레라도 설사가 난다. 이들도 대부분 물이나 안익힌 음식물로 인해서 생기기가 쉬운 바 함부로 날 것을 먹는다든가 끓이지 않는 물을 먹는 것만 주의를 하면 거의 예방 할 수가 있다. 설사가 쉽게 멎지 않은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설사성 질환인 아메바성 이질, 세균성 이질, 콜레라등과 같이 장티푸스, 파라티푸스도 음식물로 인해 전염이 되는 전염병이다. 급성 설사를 유발하는 장염 살모넬라균의 일종인 장티푸스균과 파라티푸스균에 의해 발생하는데 설사가 나고 열이 나는 것은 거의 다른 설사성 질환과 증상은 유사하다.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두통과 복부불쾌감을 동반하는 증상이 꼭 감기와 같은 증상이다. 항생제만 적당히 쓰면 쉽게 낫는 병이다. 미리 예방주사를 맞고 갔다고 해서 안심할 수만은 없다. 평소에 자주 손을 씻고 물이나 음식물에 대한 조심을 철저히 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먹던 버릇으로 함부로 해산물을 회로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필리핀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동남아인들은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않는다. 다같은 해산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나라나 일본 근해의 해산물과는 다르다.

 


뎅기열 

뎅기열은 뎅기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병이다. 필리핀의 우기철인 6월부터 8월까지 유행하며 이 기간에 바이러스를 지닌 뎅기모기한테 물리고 4일 내지 10일이 경과한 뒤에 갑자기 열이 39.5도까지 올라 가고, 배가 아프고, 허리가 아프고, 눈 깊숙한 곳이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통상 4~7일간 심하게 열이 나다가 잠시 열이 내리면서 온몸에 발진이 생기면서 심하게 가렵다. 증상으로 봐서 그냥 몸살 감기가 안닌 것 같으면 병원을 찾도록 해야 한다. 함부로 약국에서 적당하게 약을 사다 먹다간 더 심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한다. 예방을 하려면 우선 모기에 안 물리도록 해야 한다. 뎅기모기는 낮부터 저녁 때까지 주로 사람이 활동하는 시간에 활동을 한다. 모기에게 물렸다고 해서 모두가 뎅기열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같은 집안에 누군가 뎅기열에 걸렸다고 하면 즉시 온 집안에 모기약을 뿌려서 모기를 잡도록 해야 한다. 뎅기열에 걸린 사람의 피를 빤 모기가 다른 사람을 물게 되면 그 사람도 뎅기열에 걸릴 확율이 높다.



우선, 건강관리를 잘 해야 본인들이 목표한 영어공부를 잘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면서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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