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세부어학원] 라이프세부어학원 다녀왔습니다.

by 유학포커스 posted Oct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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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세부어학원] 라이프세부어학원 다녀왔습니다.


메인복도4.jpg

<라이프세부어학원 메인복도>


연수 기간 : 2012년 10월 6일 ~ 2012년 11월 30일(2개월)

 

저는 3인실 기숙사를 사용하였는데요 굉장히 넓고 3명이 생활하기에 충분한 공간이었고요 창문이 굉장히 많아 에어컨이 없이도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합니다. 그리고 집안에 화장실이 고장 나거나 불편한 사항은 건의하면 바로 고쳐주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큰 걱정은 없을 거에요. 그리고 1주전에 룸 청소 신청을 하면 일주일에 2번 청소를 해주니 깨끗한 상태로 방을 유지할 수있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식당은 넓은 편이고 매일매일 다른 식단으로 밥을 해주기 때문에 맛도 있지만 영양도 굉장히 많이 신경 쓰는 것 같고요. 식당 자체도 깔끔하고 에어컨과 선풍기가 있어 시원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 날씨가 굉장히 더운데 시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게다가 충분한 양으로 인하여 부족함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필리핀을 처음으로 방문하였기에 많은 정보를 지인 혹은 인터넷으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치안이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막상 와보니 학원과 그 주위에는 비교적 다른 곳 보다 안전하였기에 불편함 없이 외부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고 내부생활을 들자면 많은 외국인 학생들과 교류를 할 수 있게끔 되어있어 잦은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영어를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었기에 매우 흥미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호주도 다녀왔지만 한번도 영어를 제대로 구사한적이 없습니다. 호주에서도 영어한마디 하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더 멋지다 생각했지만 그로 인해 굉장히 호주생활에 한계를 느껴 여기에 와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제가 영어를 한다는 자체가 어색하고 외국인 공포증이라고 해야 되나?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2개월이 지난 지금은 기본적인 의사소통과 저의 생각을 얘기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고 다른 사람에게는 별것 아니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저는 외국인공포증 극복과 제가 영어를 사용하여 외국인과 대화한다는 자체로 굉장한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완전 초보였던 저에게 다그치지 않고 레벨에 맞는 수업진행과 언어를 구사하여 주었고 조금 레벨이 올랐을 때도 그에 맞게 선생님들께서 수업을해줘 굉장히 수준이 많이 올랐다는 것에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직 저의 대해서면 예를 들었지만 영어를 잘하는 제 배치메이트 분들도 레벨에 맞는 수업진행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정규수업 외에도 저녁식사 이후 스페셜 클래스라고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해 선택을 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여행을 다녔는데요 보홀, 막탄, 수밀론, 가와산 등을 가봤습니다.

비교적 학원과 가까운 곳에 모든 여행지가 있기에 힘들지 않고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쿠버다이빙, 스킨스쿠버, 카약 등을 할 수 있고요. 여행지에서 피곤하신 분들은 현재 마사지사도 많이 마사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필리핀은 한국보다 비교적 깨끗한 바닷물이고 처음으로 스킨스쿠버를 해봐서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산호초와 열대어와 거북이들이 제 옆을 지나갈 때면 저도 모르게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 오는 필리핀이라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지만 선생님이나 매니저 분들에게 문의를 하면 친절하게 알려주니 마음 놓고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가장 좋았던 곳은 막탄 여행이었는데요. 그곳에는 수많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쯤은 가보기를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