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3개월] 펠라에서 자신감을 얻어갑니다. 필리핀어학연수 잉글리쉬 펠라어학원 연수후기

by 필스쿨닷컴 posted Sep 16,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필리핀어학연수 3개월] 펠라에서 자신감을 얻어갑니다.

 

1캠퍼스 전경5.jpg


필리핀어학연수 잉글리쉬 펠라어학원 연수후기

 

 

Hello? Everyone!!


잉글리쉬 펠라에서 연수 후에 엄청난 영어 자신감을 가진!!!

클레어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그렇듯이 처음 출발할 때 두려움 반 긴장감 반을 가지고

비행기 올랐던 저를 이렇게 자신감 충만하게 바꾸어 준

12주간의 생활을 떠올려 보고 싶습니다.

 

세부공항에서 내린 저를 가장먼저 반겨주신 엔젤 선생님!!

처음에는 왠 아줌마가 나왔나!! 라고 생각했지만… 선생님이셨더라구요 ㅋㅋㅋ 나중엔 엔젤 선생님과 너무나 친해졌지만… 지금 와서 이렇게 고백해 봅니다;;

 

숨이 막히는 날씨에 하루 10시간씩 공부하기란 너무 힘들었지만..

일주이주… 지나가며 제 자신의 생활 습관이 그리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수록 점점 더 영어에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국 와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도서관에서 약 3개월간 매일 같이 앉아서 공부를 하다 보니

책상에 앉아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절대 못하던 제 습관을 잉글리쉬 펠라가!! 바꿔 주었습니다 ㅋㅋ

이젠 집에서도 3시간 4시간쯤 책상에 앉아있는 것은 끄떡없이

버틸 수 있습니다 ㅋㅋㅋ


제가 나름?? 성공적인 연수를 보낼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라는 광고 문구처럼 주중에 열심히 공부했다면

주말은 정말 신나게 놀았기에 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주말에 여행이나 술을 먹거나 쇼핑몰에서 시간을 때우는 등을

많이 하지만 저는 스킨스쿠버 다이빙를 배우거나 개인적으로 문화를 배우는 것도 공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현지인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영어를 좀 더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은 사실이지만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같은 문화 속에서 즐기는 저를 보고 더욱 만족을 느꼈습니다.


 

기본적으로 Philippines people들은 굉장히 열정적이며, 음악을 사랑합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이랑 흡사하죠?

하지만 더운 나라 이다 보니 조금은 느릿느릿 한 면이 있습니다.

오래 있다 보면 이 부분은 이해가 되니 지금은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끝으로 필리핀이 너무 그립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가서 공부하는 그날을 기리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속에 언제나 제 2의 고향 같은 필리핀, 그 속에서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는 잉글리쉬 펠라..

 

혹시나 필리핀 연수를 계획하시거나, 고민 하시는 분들은 추천 드립니다.
저 또한 회사를 그만두고 온 만큼 욕심이 많았는데 100%채우고 떠났다면 거짓말이고 개인적으로 90%이상은 채우고 여기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