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어학원] 바기오어학연수 토크어학원에서의 첫번째 날

by 필스쿨닷컴 posted Sep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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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어학원] 바기오어학연수 토크어학원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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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어학원에서의 첫번째 날

 

사실 여기 오기 전까지 무척이나 걱정이 많았다. 내가 어학원을 잘 선택한 것인지, 또 유학원은 믿을 만 한지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비행기를 타고 오는 내내 두근거리는 마음을 붙잡지 못했다.
(나의 비행편은 제주항공이었다. 가격은 60만원. 세부퍼시픽에 비하면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나의 짐을 생각하면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세부퍼시픽의 경우에는 수화물이 조금만 초과해도 추가요금을 부과시키더라. 제주항공은 수화물20키로 기내수화물10키로였는데 항공수화물의 경우 25정도 까지 봐주더라.)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으로 나오자마자 숨이 턱턱막히는 필리핀의 날씨를 느낄 수 있었다. 내가내린 공항은 필리핀 국제항공기가 내리는 공항이었는데 낡고 오래되긴 했지만 꽤나 중후하고 느낌있는 건물이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토크어학원 직원이 기다리는 장소로 내려갔다. 필리핀에 처음오는 사람이라면 이 장소가 꽤나 헷갈릴듯 하다. 모든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은 뒤 마지막 세관검사를 끝내고 최종나오는 문을 지나면 건물 밖 가운데에 밑 층으로 내려가는 램프(경사로)가 있다. 그 경사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아마 직원이 자신의 이름을 대문짝만하게 써서 들고 있을 것이다. 내이름이 엄청 크게 써있는 것을 보니 내심 반갑기도 하면서 창피하긴하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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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분을 따라 버스를 타고 바기오로 떠났다. 대락 1시 30분쯤 출발하여 아침 6시 반쯤 도착. 버스 타고 오는 내내 잠만잤다. jic라는 다른 어학원의 학생이 3명정도 있었는데 그들이 어학원앞에서 내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그 때 창밖에 펼쳐진 바기오시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필리핀이 좋아봤자지 라고 생각했던 나의 예상은 빗나갔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느꼈던 바로 그런 동화속 풍경이 내 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사실 이렇게 말하면 좀 오바일수도 있지만 사실 정말 아름다운 동네다.

 

토크어학원에 도착하여 방을 배정받고 짐을 풀었다. 바로 아침식사가 제공되는데 생각보다 아주 맛있다. 그렇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침잠을 조금 잔 뒤 오후 12시가 되어 또 다시 점심식사를 한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여러가지 지켜야 할 사항과 더불어 조금뒤 레벨테스트가 치러졌다.

 

난 인텐시브 토익반이라서 토익테스트를 친 후, 배치 메이트들과 매니저님과 함께 바기오에서 가장 커다란 쇼핑몰인 sm몰에 갔다. 필요한 이것저것들을 사고 핸드폰 개통도 하고 모든걸 다 해결할 수 있을만큼 크고 웬만한건 다 있더라. 만약 바기오시티로 어학연수를 생각한다면, 일주일치의 생활용품만 가지고 온 후 이곳에서 다 장만할 수 있을것이다. 때수건만 제외한다면. 때수건은 없더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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