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어학원 모놀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추천후기

by 관리자 posted Sep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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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기오 모놀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추천후기

 

영어시작의 밑바탕-MONOL
Demian(12weeks)
2011-07-02~2011-09-24

 

처음에 마닐라 공항에서 내려서 MONOL로 향하는 길은 너무나도 길게 느껴졌다. 공항에서 밖으로 나오면 매니저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 이후에는 픽업 버스에 올라서 MONOL로 향하게 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모놀 버스가 너무 추우니까 여분의 옷을 꼭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거의 6시간을 달려서 MONOL에 도착했다. 처음 도착해서 느낀 점은 이 곳이 정말 학원이 맞는지 하는 것이었다. 처음 도착해서 놀라게 될 것은 이렇게 높은 곳에 도시가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 버스를 타고 산을 오르면서 생각한 것은 산을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갈 줄 알았다. 하지만 산 정상에 올라가서 내려 주기에 나는 잠시 쉬었다 가는 것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내린 뒤에 매니저가 설명해 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곳이 학원이라는 것이다.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 학원으로 들어갔다. 나의 MONOL 생활의 시작이었다.

처음 MONOL의 도착 했을 때의 영어 실력……. 한국에 있을 때는 토익 공부를 꾸준히 했지만 막상 외국인을 만나서 대화를 하려고 하면 겁부터 먹고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은 외국인을 만나도 유창하진 않지만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그럼 지금부터 MONOL의 생활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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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 생활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방의 시설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시설이다. 처음에 왔을 때는 에어컨이 없는 것에 대해서 놀랐다. 한국에 있을 때는 필리핀은 너무 더워서 에어컨이 없으면 공부를 못할 정도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온지 하루 만에 내 생각은 바뀌었다. 바기오에 날씨는 평소에는 선선한 정도이지만 어떨 때는 반팔만 입고 있으면 춥다고 느낄 때도 있었다. 호텔과 비교하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다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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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강의실
맨투맨 강의실에는 두 사람이 들어가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정도의 공간 시설과 스피커가 있다. 이 곳에서는 DBC(Listening), PD(Picture & Description)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그룹 강의실에서는 4명이 함께 듣는 ECD, Writing, PRO 수업을 듣게 된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어떤 사람은 그룹 클래스를 선호하고 어떤 사람은 맨투맨 클래스를 선호한다. 개인적으로는 더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맨투맨 클래스가 더욱 좋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맨투맨 클래스에서는 들을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영어 수준을 그룹 클래스에서는 느낄 수 있다는 그룹 클래스만의 매력이 있다. 또한 그룹 클래스 사람들과는 빨리 그리고 쉽게 친해질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좋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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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음식이다. MONOL에서의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B4다이닝 룸에서 먹게 된다. 음식의 질은 이것 또한 개인차가 심하겠지만 어떨 때는 맛있는 음식이 나오지만 어떨 때는 정말 반찬이 아닌 다른 음식이 나오기도 한다. MONOL에 있는 학생들 중에 많은 학생들은 맛없는 음식이 나오면 라면을 찾기도 한다. 또한 밤이 되면 이상하게 항상 배가 고파서 저녁에서 항상 라면을 먹었던 것 같다. B5에 내려가서 밖으로 나가면 매점을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한국 라면과 과자 음료수 등을 팔고 또한 필리핀 과자 음료수등도 팔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 음식은 밖에서 사는 것보다는 조금 비싸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학원 앞에 있는 슈퍼에 가거나 SM몰에 가서 한꺼번에 사온다. 하지만 음료에 경우에는 냉장고가 없어서 한꺼번에 많이 사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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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셀프 스터디 끝나고나 점심시간 후에 시간이 남을 때는 농구나 헬스 같은 운동을 할 수 있다. MONOL에는 헬스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몸을 만들고 있다. 또한 매 학기마다 농구 리그가 열려서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농구 팀에 들어가서 선생들 다른 학생들과 함께 농구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봉사활동이나 볼링 같은 다른 액티비티 활동도 많이 있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업무를 볼 수 있는 사무실이다. 여기서는 비행기 티켓을 대신 끊어 주기도 하고 여행의 대한 상담 업무도 도와준다. 그 뿐만이 아니라 비자 연장이나 방 청소 같은 업무도 이곳에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인 매니저가 학생들의 생활을 도와주고 있고 간호사도 상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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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영어 실력을 키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MONOL에 온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어 실력을 늘려서 한국이나 다른 곳으로 떠난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에 와있다고 자신의 영어 실력이 알아서 느는 것은 아니다.
내가 MONOL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처음에 MONOL에 왔을 때의 초심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3달이라는 짧은 시간 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초심을 잃는다. 첫 달은 모두가 열심히 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마음이 끝까지 가는 것은 아니다. 나 또한 마지막 달에는 공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경험을 했다.

MONOL은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모든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생님의 질 또한 좋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자신이 마음먹고 하는 정도에 따라 자신의 영어 실력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다. MONOL이 영어 공부의 마지막이 아니다. MONOL은 앞으로의 영어 공부를 하는데 에 있어서의 충분한 밑바탕이 될 것이다. 인생의 짧은 과정으로 그리고 영어 공부에 하나의 정거장으로 MONOL에서 행복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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