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m 스파르타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벌써 여기서 공부한지도 한달이 훌쩍 넘어서 갈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유학원과 친구의 추천으로 이곳으로 왔는데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기대도 그렇게 많이 안했고 그래서 실망도 별로 없네요..
필리핀이 워낙에 환경이 별로좋지 않다는 말을 들어서 학원은 나름 깨끗하다고 들었는데 생각했던거보다 더 괜찮은거 같구요.. 문제가 생기면 처리를 잘해주시는것 같구요..몇가지만 빼고.. 요즈음 인터넷 사정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듣긴했는데 또한 워낙 필리핀에 가면 인터넷 기대하지 말라고 해서 많은기대는 안했지만 요즈음 좀 많이 안되는것 같네요..
그래도 옛날(?)엔 좀 잘됐었다고...
다른건 대부분 만족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밥도 거의가 한식위주여서 괜찮구요.. 맛도 있구요..메뉴도 다양하게 나오는것 같고 ..
수업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1:1 선생님들이 (많은선생님한테 수업을 받아보진 않았지만 제 선생님들은) 수업진행방식이 마음에 듭니다..저한테 잘맞는것 같더라구요..
다른학생들은 가끔 안맞아서 바꾸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처음부터 잘맞아서요..
그리고 수업을 바꾸는 경우도 1주일에 한번씩 바꿀수 있어 괜찮은것 같아요..
좀 괜찮다 싶으면 너무 자주 바꾸는 것도 별로 안좋은것 같구요.. 꾸준히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그룹수업도 1:5 수업의 경우에 저는 2번정도 바꾸었는데요..처음엔 조금 지루하고 저랑 안맞는거 같아서 바꾸고 나니 좋은것 같구요..
저녁수업은 기존에 책이 너무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기존의 책도 그냥 괜찮았었는데 별로 안해서그런가? 어쨋든 지금 교재는 쉬운거랑 조금 어려운거랑 섞여있어서 괜찮은거 같구요..수업방식은 더 좋아진것 같아요.. 기존에는 그냥 무작정 외우기만 하는거였는데 지금은 영어로 설명이 되있고 예문도 있고 해서 이해하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굉장히 만족스럽게 생활하고 있구요..
다만 현재 매니저가 새로온 매니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미숙하다고 해야하나
전에 실장님이 계실때는 좀 빨리 처리가 된것같았는데 지금은 좀 ... 설명도 친절하게 잘해주셨었는데 ..요즘엔 거의 안보이시더라구요..매니저가 와서 그런가??
어쨋든 매니저도 자리에 없는경우가 많아서 조금 불편한건 있습니다..
그래도 안내데스크에 있는 필리핀직원들이 친절하게 잘해주시긴하는데..
uv캠퍼스의 경우에는 잘은 모르지만 굉장히 자유롭다고 들었구요.. 그래서 첨엔 이동할까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여기가 공부하기에는 나을것 같아서 계속 있기로 했구요..
친구가 온다면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