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모놀어학원 연수생수기

by 관리자 posted Oct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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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피자가 내 눈에 아른거려 룸 메이트들과 같이 피자를 시켜 먹기로 했다.
피자를 시킬때마다 룸 메이트들끼리 돌아가면서 주문을 하기로 했다.
이날이 기다리던 나의 차례, 주문이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런것 하나 하나가 나에게 자신감을 주고 무언가 '통한다'라는 신비감(?)을 준다.
처음이야 긴장되고 말도 더듬고 했지만, 침착하게 천천히 말하다 보니 이젠 요령이 생겼다.

 

monol_5-1.jpg

 

monol_5-2.jpg

 

monol_5-3.jpg

 

위 사진은 피자를 먹은 만족감에 사진을 남발하던 나의 모델이 되어준 rance. 그 역시 만족 했을것이다. ㅋ
 
늦은 시간이였기 때문에 이대로 잠을 잘경우 나의 love handle 불어 날것은 뻔한일.
만족감을 넘어선 포만감을 난 주체 할수 없어 소화를 위해 옥상에갔다. 소화엔 걷는게 최고다.
 
monol_5-4.jpg  

 
소화를 위해 옥상에 올라온난 놀라고 말았다.
같은 batch mates 중에서도 가장친한 이들이 늦게 까지 공부를 하고 옥상에서 바람을 쐬고 있는것이다.
이때 자극을 받은거 같다. 이들에게 뒤쳐질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monol_5-5.jpg  

 
정말 여기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한다. 하긴 이곳이 '스파르타 모놀'이다 보니 여기를 선택한 사람들은
다들 어느정도 목표와 결심을 굳히고 있을것이다. 스스로 선택한 것이니, 스스로 개쳑하고 나아가야 하는건
당연할듯. 그런면에서 이곳 'MONOL'은 그 목표에 도달할수 있는 '윤활류' 역활을 잘하고 있는거 같다.
 
 마지막으로, 저런 사진을 올릴수 밖에 없었던 나를 용서해주기 바란다 '따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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