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LS> 2주차 경험중^^

by 정선옥 posted Apr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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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온지도 2주가 지나갑니다.


이곳은 솔직히 인터넷 상황이 좋지 않아서 길게 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제 경험을 좀 주기적으로 올려볼까 해서 우선 2주차 시작합니다^^


 


CPILS 어학원을 처음 봤을 때 시설면에서 실망을 하기는 했지만 수업은 정말 괜찮습니다. 어차피 영어공부하나 목표로 두고 필리핀이란 나라에 도전을 한것이니까 유학포커스 홈페이지에도 쓰여있듯 영어하나만 본다면 이정도 시설면의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습니다^^


 


수업은 일정 레벨이 되어야 네이티브스피커 수업을 하나 들을 수 있으니까 도착 다음날 치르는 레벨 테스트를 정말 정성을 다해 보셔야 해요^^ 저번주 그니까 이곳에 온 첫주에는 함께 온 Bacth mates와 함께 바다에 호핑이라는것을 다녀왔고 그곳에서 또 많은 것들을 겪고 필리핀에대한 느낌도 새로 받았습니다. 단지.. 이곳에서 주의하실 점은 우선 물갈이가 심하다는 겁니다. 아직은 후진국이다보니 정수시설이 미비하여 물에 석회석이 섞여있답니다. 그래서 저 역시 1주일째 물갈이 중이에요..


 


또 감기도 잘 걸려요. 교실 밖은 엄청 덥지만 교실은 정말 에어콘 바람이 작살이라는거.. 그래서 저 역시 긴팔 후드점퍼를 꼭 가지고 다닌답니다.


 


여기서는 첫째도 둘째도 몸관리가 중요합니다. 몸관리가 안되면 공부도 맘대로 되지가 않거든요...


수업은 재미있습니다. 단, 예습 복습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기회의 장이에요. 처음에는 한국사람도 많고 수업시간도 짧은듯했지만 조금씩 영어에 자신이 생기고 있는 제 모습을 볼 때 (쇼핑가서 꺼리낌없이 점원에게 무언가를 물어볼때^^?) 뿌듯하고 용기가 난답니다.


우선은 여기까지 제가 느낀 씨필즈입니다.


2주후 4주차에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