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경험담

by 관리자 posted Jan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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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18 ~10/8  동안 이곳에서 12주 공부를 했던 에스줴이 입니다.


기억들 하실런지 ㅋ. 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보여서 좋네요.  다들 잘들 있지?


 


세부에서의 12주간의 시간은 저에겐 황금같은 시간이였습니다.


영어도 많이 늘고 원없이 놀기도 하고 ㅋ...지금도 고민하며 인터넷 뒤지는 분들께 저는 자신있게 세부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전 이 학원과 어떤 이해관계에도 얽매여 있지 않습니다. 그냥 세부 생활경험자로서 몇마디 올려 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지난 7월 저의 영어실력은 토익 딱 600에 회화는 엉망이였습니다. 비기너 수준...그런데 필리핀에서 12주 공부 후 엊그제 캐나다에 와서 레벨 테스트를 봤는데 어드벤스 레벨 1 받았습니다. (나라 구분 없이 온나라 국적 통틀어서 신입생 중에 1등이였습니다 ㅋㅋㅋ) 이게 어떤 레벨인고 하니...미국 캐나다의 ESL은 총 10 단계로 구성 됩니다 비기너 1~4, 인터미디에잇 1~4, 어드밴스1~2. 필리핀 떠나기전 유학원에서 그랬습니다. 바로 캐나다 가봤자, 첨에 비기너 받고 6개월 공부해야 이터미디에잇 따고 졸업한다고...그렇게 무시당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12주만에 인생역전이라도 이룬 기분 입니다.


 


이곳 기준에서 어드밴스 1은 캐나다 현지 대학에 시험 없이 입학할 수 있는 점수입니다. 테솔 과정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인터미디에잇 4보다 높은 레벨이기도 하구요. 참고로 학생수 1000명이 넘는 벤쿠버 최대 규모의 국제 학교에서 처음 레벨 테스트에서 어드 벤스를 받는 사람은 그동안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이지요. 물론 인퉈뷰때 운도 있었지만...ㅋ.


 


이 모든게 UCESL의 덕분입니다. 조이 메니저랑 그곳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자 이렇게 들렸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캐나다에서 일주일 공부하며 느낀 건데, 필리핀 학원 강사들 발음 구리지않습니다. 제 생각엔 캐나다인들과 발음상에서 특별히  다른 점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슬랭이나 이디엄을 얼마나 많이 쓰냐의 차이 정도... 커리큘럼이 이렇다 저렇다 말 많은 사람들도 많은데, 모든 것은 자기 하기나름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1:1에서는 선생의 커리큘럼에 자신을 맞추기 보다는 선생님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강사를 믿고 결석하지 않고 열심히만 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실컷 결석해 놓고 수업이 구리다는 말은 하지 마시길....


모든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ㅋ -최승진(s.j)


(UC홈페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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