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LA]필리핀연수를 마치고..그 이후..

by 관리자 posted Dec 07,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기 어학연수자나 초보자의 경우 현지에서 1년 배울것을 필리핀에서 6개월만에 배운다"" 라는 말이 있죠!?

저도 처음에는 이말을 믿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저는 사실 필리핀 영어연수라는 것을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었거든요..

친구가 필리핀 영어연수를 권했을때 저의 첫 마디는 ""나는 그런 나라는 안 갈란다""라는 비아냥의 말이었죠!? 그런데 친구의 성과와(친구는 사실 필리핀 가기전에... 영어실력을 토익점수로 표현하자면 500점 정도 였는데..5개월 갔다와서 900점)와 가격적인 면, 일대일 수업의 장점..그날 밤 밤새 생각해도 굳이 호주나 캐나다에서 한국 사람들 속에서 수업 받을 필요가 없겠더라구요..그리고 토익에 대한 욕심도 있었고..

결국 필리핀 가기로 결심하고..필리핀을 갔죠!? 저는 정말 영어 ABCD만 알았는데(핑계같지만..제가 다른 외국어를 공부했기때문에 고등학교 이후로는 거의 10년 동안 영어를 접하지 못했음) 두 세달이 지나니 영어에 자신이 팍팍 붙는 겁니다. 영어가 장난 처럼 생각되더라구요..

두 세달 후에 저의 느낌은 정말 한국에서 일 이년 배울 것을..그동안 영어공부를 하지 못한 부분을 모두 만회한 느낌이더라구요!! 정말 거짓말이 아닙니다. 저는 외국어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아직도 많은 친구들에게 단기 영어 연수는 필리핀으로 권합니다.

물론 돈이 많으면..굳이 필리핀 갈필요가 없겠죠..자금이 부족하지 않으면...미국이든 영국이든 일대일 수업을 받을 수가 있으니... 유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겐 필리핀에서 3~4개월 해외연수 경험을 먼저 해보라고 권합니다. 이 말이 진실인지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테죠~!

하지만 필리핀 영어 연수가 주는 장점을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그러면...제 말이 옳다는 것을 공감하게 될것니다. 필리핀 가려는 사람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발음이라고 하죠...제가 다른 외국어를 배울때 현지에서 발음 좋다는 저명한 음성학 교수님과 3년 정도 머물렀는데요...

저의 경험으로 느낀 것은 발음은 발음좋은 사람과 예기를 한다고 상대방의 발음을 익힐 수는 없다는 겁니다. 특히 성인의 경우..자신의 피나는 노력에 의해서만이 발음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필리핀 한번 가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테니..!!!!

행복하세요!!!

-마시마로(CILA홈페이지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