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LS]연수경험담

by 관리자 posted Dec 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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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 온지 벌써 3개월째 되가네요.. 밑에 글 쓴애가 제 친군데요... 정말 환상적인 애죠.... 어떻게 그 우물 속에 빠질수가... 물도 엄청 더러운데.. (오신 분은 아실겁니다..ㅡㅡ;;;)


빠지고 나서 제 옷을 빌려 입었죠... 그 녀석 한국가기 전에 공항에서 옷 받구.. 어쨌든 고 녀석의 영어요???갈챠드리죠... 가끔씩 좀 글지만..ㅡㅡ;;; 많이 늘었죠...


 


막 왔을 때는 한마디도 못했는데.... 근데 영어를 했으면 그걸 좋은데다 써먹지.. 왜 택시기사한테는 끊임없이 이상한 질문만...ㅡㅡ;; Are you Christian??? Do you know 김치찌게??? 등등 이런 이상야릇한 질문들만..ㅡㅡ;;; 저도 여기 와서 외국인과의 두려움을 없앴습니다..


 


영어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할 때.. 영어로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을 때.. cpils의 수업의 매력은 누가 뭐래도 1:1이죠... 처음에는 필리핀 사람들의 발음을 의심했었지만.. 대학 나온 사람들의 발음이라 역시 틀림.... 어쨌든 현재는 제가 공부 좀 게을리 해서 어휘가 딸리지만... 수업 꾸준히 받는 성실함과.... 숙제 꼬박꼬박 하고 복습을 하는 부지런함과.... 말을 할려고 하는 적극성을 가지고 있으면... 이곳에서 정말 영어를 배웠다는 뿌듯함이라고나 할까요?? 그걸 느낄 수 있습니다...ㅋㅋㅋ


 


아! 직원분들.. 우리 기숙사 사감선생님 산드라 선생님.. 원래 사감 선생님은 무서울줄 알았는디...ㅡㅡ;;; 그게 아니더군요.... 글고 우리 남실장님... 말은 별로 없으시지만..^^ (줄리어스에게 댄스를 배운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의 호프 남원장님... 우리 cpils분위기를 가족처럼 만들어주시는 좋은 분!! 사진 찍을 때 왜 배를 가리시는지..^^;; and 라켈 선생님.... 남원장님의 사모님 되시는 분!! 또 이분이 빠질 수 없죠.. 우리 식사를 책임지는 cooking MOM 워메.....죽겄네.... 저녁 시간에는??? 뭐하냐구요??? 줄리어스의 볼륨댄스... 아니면 케넷의 기타시간... 조엘의 수영강습시간... 많습니다.. 뭐~ 저야.. 대학입시 때문에 적극참여는 못하지만.. 될수 있는대로 다하고 싶네요...


지금 학원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하이고~ 나 가기전까지 되야될껀데... 빨리 됐으면 좋겠다.....^^


이만 끝!!!


-김태림(CPILS홈페이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