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맛집 버켓 쉬림프

by 유학포커스 posted Apr 12,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필리핀 세부 맛집 버켓 쉬림프

1.jpg

 

필리핀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버켓 쉬림프!!

말그대로 새우를 전문적으로 하는 음식점인데요!! 그냥 일반 새우요리가 아닌 여러가지 양념이 첨가된

새우찜같은 독특한 퓨전형식의 요리가 많답니다!! 하지만 가게 자체가 오픈형식이라서 밖에서 먹어야하니

필리핀 날씨때문에 고생하시는분은 약간 더위를 참으면서 먹어야할수도 있다는점ㅠㅠ꼭 명심하세요!

버켓 쉬림프는 워낙 유명하다보니 곳곳에 체인점이 있는데요 저희는 이번에 티쳐들과 함께 캐피탈 근처에잇는

버켓 쉬림프에가서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답니다!!! 이 날은 이른 저녁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꽤 있었는데요

 

 

확실히 아직까진 외국인들보단 현지인들이 많더라구요!! 맛집인데도 불구하고 입소문이 덜타다보니 

숨겨진 맛집을 찾은것같아 뿌듯했습니다ㅋㅋㅋㅋ 버켓 쉬림프라는 가게이름답게

메뉴판 자체도 버켓으로 되있었는데요!! 새우부터 크랩까지 여러가지 해산물 종류가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이 날 먹으러 온 메뉴는 새우와 크랩이였기 때문에 바베큐 쉬림프와 갈릭 쉬림프와 크랩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각각 350페소!!한국돈으로 8000원 정도면  2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어요!!

이렇게 주문한 메뉴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 비쥬얼이 장난아니었는데요 그릇마저 버켓이었다는ㅋㅋㅋ

이곳엔 한국보단 해산물 메뉴가 저렴하다보니 이렇게 배터지게 먹어도 가격이 얼마하지 않네요ㅎㅎㅎ

 

 

일단 새우만 먹기엔 아쉬우므로 밥도 각각 시켰는데

특이한점은 숟가락이 아닌 비닐 장갑을 사용해서 먹어야했어요!

새우에 양념이 많이 베어잇으므로 국물과 함께 손으로 비벼먹으면 주먹밥같이 간이 딱 베어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배부르게 먹었네요!!

크랩도 갈릭버터를 시켰었는데 맛또한 간이 잘베어들어가서인지 얼마되지 않아 뚝딱 헤치웠답니다ㅋㅋㅋㅋ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렇게 옥수수콘도 들어가있는데요 다 먹고난뒤 양념이 흠뻑 베어들어간 옥수수도 정말 꿀맛!!

 

 

이 날은 일본인 친구와 선생님들이랑 버켓 쉬림프를 갔었는데 그렇게 말이 많은 친구인데도 불구하고 맛있었는지

열심히 먹기만하더군요ㅋㅋㅋㅋ워낙에 음식에 대해 입맛이 까다로운 일본인분들이 많은데 버켓 쉬림프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대성공이였습니다!!!

하지만 선풍기로 더위를 이겨내야한다는게 조금 아쉬웠네요ㅠㅠ

학원이 근처이다보니 앞으로 새우가 끌릴땐 이 곳 버켓 쉬림프로 와야할것 같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