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고 싶은 세부 필리핀어학연수, SME어학원

안녕하세요. 이번에 6주차 SME Capital Campus Esl 과정을 마친 Ethan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SME Capital 소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SME Capital에서 처음으로 놀랐던 점은 건물 자체였어요. 자체적으로 빨래도 맡길 수 있고 매점도 있고 복사기도 있고 출력도 가능하구요.  베란다도 있고 온수 콸콸 나오는 수압 좋은 샤워시설까지, 거기다 넓은 도서실에 옥상에는 완전히 분리되어있는 흡연실 TV룸에 헬스시설 탁구장도 있어요. 정말 저에게 있어서는 이 돈 주고 여기 있어도 되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두번째로는 책과 커리큘럼에 대해서 놀랐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ESL을 수강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1:4 수업 2시간, 1:1 Speaking and Listening, 1:1 Reading and Writing 이렇게 6시간이 저에게 있어서는 필수 수업이였습니다. 물론 처음 한달간은 의무적으로 새벽 6시 40분부터 시작하는 모닝스파르타와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이브닝 스파르타를 들어야합니다. 저에게는 이 스파르타 수업도 많은 도움이 되어서 다 참여를 했어요. 첫 한달간은 좀 피곤할 수도 있지만 모든 수업을 참여하고 싶어서 다 듣게 되었습니다. 그게 많은 도움이 되어서 4주가 지나 의무가 아닌 지금도 가끔은 스파르타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스페셜 클래스 각각 2시간씩 4시간이 있지만 그 수업은 자신에게 맞춰서 수강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 수업이었어요! 저는 이 수업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모두 들어가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놀란 점은 이 학원의 선생님들이 엄청나게 친절하다는 것이었어요. 매일 웃는 얼굴로 대해주고 제가 하는 얘기를 항상 잘 들어주더라고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학원 대부분의 선생님들과 친해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가끔은 밖에서 식사도 하고 여행도 같이 가기도 하고요.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 항상 영어를 쓰게 되는 점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제가 말할 때 실수한 부분도 고쳐주기도 하고요.

저에게 있어서 어학연수원 생활은 컨디션 조절이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하루하루씩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자기에게 있어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본인이 깨닫기 시작하기 때문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맞추어 공부 방법을 바꾸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피곤을 느끼면 잠을 청하기도 했구요! 모닝과 이브닝 스파르타는 수업이 단 한개만 존재하는게 아니고 여러개가 있어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집중해서 트레이닝을 할 수 있기때문에 필요를 느끼시는 분들은 꼭 들어가시라고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요. 또한 1:4 수업은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하고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룹 수업같은 경우는 대화 주제도 자유롭고 그 주제에 대해서 토론을 하기 때문에 실력이 정말 많이 향상되는 것 같아요.

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때 원서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에요. 영어를 영어로 느낄 수 있게끔 도움을 많이 주어서요. 물론 한국어로 공부를 해야한다고 필요성을 느낄 때는 과감하게 한국어책으로 공부를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SME Capital의 책들은 정말 전문적으로 세분화와 집중력이 어마어마한 책들을 보유하고 진행하는 것 같아요. 그 중에는 TEXT북도 있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노하우가 교제집필까지 펼쳐져 있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수업 외적인 부분으로는 외출과 관련해서는 외박 같은 경우는 SME Capital의 경우 무제한적으로 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를 원하신다면 SME Capital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반대로 너무 늘어질 것 같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SME Sparta Campus나 Classic Campus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국적비율에 관해서는 SME Capital의 경우에는 제가 있었을 적에 일본인이 1위구요. 2위가 한국인 3위부터는 중국인, 대만인, 러시안인, 몽골인.... 등등 다국적학원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세부를 두번이나 오게되었는데 그 이유중에 하나는 마닐라 같은 경우는 조금 위험하다고 들었고 세부를 이미 다녀와서 익숙해진 부분도 상당히 차지합니다만 정말 주말에 바다가서 레져같은 활동도 하기 너무 편하기 때문에 세부로 오게 되었어요. 물론 그만큼 유흥의 유혹에 가장 높게 노출되어 있는 지역도 세부입니다. 관광지로도 유명하기 때문이죠.

이 글을 보시고 어학연수를 처음으로 계획 하시거나 두번째로 있어서 어학원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는 자신있게 SME Capital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글에 부족함이 있어 제가 싫고자 하는 생각도 어느 부분 빠진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어학연수를 계획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그리고 제가 핸드폰을 가져오지 않았는데 핸드폰과 노트북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분실 사고가 높다는 얘기를 듣고 안 가져오시는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아는데, 분실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핸드폰과 노트북이 없으면 공부할 때, 외국인 친구들과 연락할 때 엄청나게 불편하기 때문에 꼭 가져오셔서 고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