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E어학원] SME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후기

by 유학포커스 posted Apr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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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어학원] SME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후기

 

필리핀어학연수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필리핀어학원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 높은 SME어학원 소개해드립니다.

필리핀어학연수 코스는 어학원 형태에 따라, 스파르타 또는 세미스파르타(일반형) 어학연수 코스에 따라, 회화중심이냐 시험준비과정(토익/아이엘츠)이냐...등등...을 고려하여 필리핀어학연수 코스를 결정하시게 됩니다.
세부어학원 SME어학원은 세부에 총 3곳에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고,

이런 다양한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세부어학원 SME어학원 캐피탈캠퍼스 필리핀어학연수 추천후기를 통해 좀 더 세부 SME어학원에 대해 알아보자구요^^

 

capital_그룹강의실.jpg

 

저는 sme어학원 캐피탈 캠퍼스에서 필리핀어학연수 3개월 과정으로 교육을 받은 학생입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은 앞으로 2주간의 수업을 남겨두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확실히 도움이 된건 사실입니다. '영어가 얼마나  늘었나?' 아마도 이 의문을 많이들 가지실 것 같습니다.

제가 토익수업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로 말씀 드릴순 없지만

처음에 왔을때 1:1수업에서 잘 알아듣지도 못해서 두번 세번 그리고 느리게 말을 해줘야 알아 듣던 제 모습이

지금은 그냥 아무리 긴 문장을 빠르게 말해도 왠만해선 다 알아듣고,

하고 싶은 말을 아는 동사 범위내에선 바로바로 대답할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SME어학원 수업방식

 

수업은 다들 아시겠지만 1:1 수업 2번과 1:4 수업 한번 그리고 스페셜 클래스 2번 모닝 스파르타, 이브닝 스파르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부지런하고 착실한 학생이 아니라 1:1 수업과 1:4수업만 참가했습니다.

물론 스파르타 클래스, 스페셜 클래스도 분명 어떻게든 도움이 될건 알지만

제겐 3번의 수업도 벅차고 피곤해서 참가를 안했기에 여기에 대해서 따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SME어학원 하루일과

 

모두가 수업이 있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제 기준에서 하루 일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오전에 혼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원래 있던 1교시 수업을 2교시로 옮겨서 정규수업이 2교시 3교시 4교시 이렇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8시 45분에 겨우 일어나 아침을 먹고 2교시 수업 전까지 또 잠을 자고나서 2,3,4교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4교시 수업이 끝나면 4시 10분쯤 되는데, 이때부터 저녁먹기 전까진 자습을 하거나 또 부족한 잠을 보충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조금 쉬다가 6층에 몇개 있는 운동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했습니다. 그러면 9시쯤 되는데, 보통은 맥주를 한잔

하러 가거나 필요할 경우 자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1시에 들어와서 새벽 2시 혹은 3시까지 자습을 할려고 마음만은 항상 그랬습니다.

물론 피곤하면 1시에 자기도 합니다. 아무튼 읽으시면서 정말 열심히 안했구나 하고 누구나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하루에 최소한 4시간은 영어로 생각하고 말을 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영어가 늘수 밖에 없는 환경임을 말씀드립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공부는 한만큼 늘기 때문에,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정말 많은 것을 얻어 갈수도, 그리고 저처럼

적당히 하고 적당히 놀고, 적당히 만족하고 그럴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SME어학원 주말 액티비티 


주말에는 저같은 경우는 정말 좋다는 곳을 많이 다녔습니다. 막탄리조트는 누구나 가실테고요,

말라파수쿠아, 반타얀, 반타얀 주변 벌진아일랜드등 조그만 섬들, 오슬롭, 수밀론, 카와산, 모아보알, 북쪽에 있는 리조트도 갔다왔는데 지역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그리고 스쿠버 자격증도 땄는데 정말 세부와서 한 일중에 제일 보람찬것 같습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그리고 세부 시내에 있는 크라운레전시 호텔도 밥한끼 먹고 엣지 코스터 타고 하룻밤 낭만을 즐기기에 나쁘지 않은것 같고,

탑스 역시 야경을 즐기고 좋은 사람과 맥주 한잔 하기 훌륭한 곳인것 같습니다. 과달루페 교회로 택시를 타고 가셔서

그 뒤에 있는 언덕?산?에도 올라 가봤습니다. 가는 길에 교도소도 보이고, 산 골짜기에 수백체의 나무 집들이 있고, 그 곳에

정말 극빈층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적나라게 볼수도 있습니다. 물론 올라간뒤 산에서 바라본 세부의 전경은 말로 할 바가 아닙니다.

정말 자신이 공부만 하고 싶다. 그러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냥 스파르타 캠퍼스를 가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그냥 얽매이는게 싫고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싫다. 그냥 내스타일대로 내 방식대로 공부하는게 좋다. 혹은 세부왔으면 세계3대 맥주인 산미구엘을 죽도록 마시고 가야 되지 않겠나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여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방식의 경우에는 1:1은 보통 첫날에 와서 친 시험을 기준으로 책을 구입하고 그 책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책읽고 풀고 이런건 혼자 할수 있어서,

미리 해오고 수업시간엔 한시간 반동안 티쳐가 준비해온 몇가지 주제로 계속 이야기만나누었습니다.

1:4수업은 그냥 티쳐랑 클레스 메이트랑 이런 저런 이야기 주고 받으면서 한가지 주제에 관한 표현을 배우고 대화를 합니다.

아무쪼록 크게 의미도 없는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결론적으로 저는 정말 잘 왔다고 생각이 들고, 영어도 어느정도 만족을 합니다.

 

정말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자면, 다들 아시겠지만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보통 처음 시작을 배치들과 하기 때문에 한국인들과 시간을 보내기가 쉬운데,

룸메가 일본인이다 그러면 일본인 룸메 배치들과 같이 여행을 가는것도 서로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의미있는 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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