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연수기 > 마닐라 C21어학원편

by 관리자 posted Nov 25,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필리핀어학연수 연수기 > 마닐라 C21어학원편

수업에 관한 개인적인 나의 생각들..

솔직히 다른 어학원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어떻게 수업 시스템이 이루어져 있는지 잘 모르겟다.
내가 다닌 C21어학원은 최대한 학생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원장님이 직접 강의 하시는 BSSC 1,2..아마 여기에만 있는 유일한 수업이 아닐까 싶다.
영어에 대해서 잘모르는 나에게 "영어~ 잘몰라서 배우고 싶어서 왔으면 일단 나를 따라오라"늘 말씀하시던
원장님.. 지금은 잘계시는지 모르겠네요..ㅎ 직접 수업을 진행할 정도로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원장님부터
시작하여 모든 사람들이 영어에 대한 강한 열정과 의지가 엿보인다. 따라가니까 조금? 힌들긴 했지만 (원장님도 아실듯?) 약간의 ㅎ스파르타 식의 수업이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듯? ^^ ㅋㅋ

처음에 이곳에 왔을때는 나또한 깜짝 놀랄정도? 안그래도 약간의 영어 울렁증이 있는데..
다짜고짜 영어로 뭐라뭐라 그러는데.. 당황하기도 했었지만 그동시에 여기에서 공부하면 뭔가 분명히 얻어 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서없지만.. 연수를 종료하고 호주로 와있는 지금의 나..
영어에 대한 자신감 하나는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느상황에서도 영어만 써야하는 학원..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거 샅아 정말 감사의 말을 전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T.jona와 (지금도 있는지...?) T. Tere의 수업이 정말 좋았다. 내가 수업 받았던 수업의 티쳐들은 일단. 포스부터 틀리다.. 발음 하나하나 지적한다. 대충이란 없단말이다. 도중에 짜증나서 투덜대면 티쳐들은 더 뭐라고 한다.
자신이 잘못가르치는지에 대한 그런 생각? 프로의식이 있다는게 보였다..

한국을 잊어라. 이곳은 한국이 아니다..
영어기숙사 내에서는 무조건 영어다..심지어 내가 아파서 누워있을때도 영어를 쓰더라,,,ㄷㄷㄷ


곧 호주에서 한국으로 컴백하지만.. 기회가 또 닿는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다..
진짜 오랫만에 들렀는데 홈피가 많이 바뀌어서 깜짝 놀랬다.ㅎ

모두들 잘지내시고.. 언젠가 또 볼 수있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