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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맛집 이야기 1

by 유학포커스 posted Apr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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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맛집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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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의 필리핀 세부 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곳의 음식점을 다녀와본거 같다. 사실 어쩌면 벌써 내 입이 필리핀 사람들의 입맛과 같아졌는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지금은 필리핀 어느 음식점에서든 밥을 먹으면 하나도 안가리고 매우 배부르게 잘 먹는거 같다. 처음 필리핀에 와서 간 음식점은 한국에서도 많이 들어본 졸리비라는 필리핀 패스트 푸드 점이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필리핀 음식점은 스파게티 치킨 밥 등을 매우 쉽게? 그리고 어느 곳에서든 편하게 접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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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파스타 먹으려면 전문 음식점을 가야할텐데 여기 졸리비에 가서는 한 자리에서 스파게티 햄버거 치킨 스테이크 등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매우 편리한 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애기 입맛같은 내 입맛에는 아주 맛있고 가격 또한 착한 가격이라 행복했다. 그리고 또 갔던 음식점은 망이나살이라는 필리핀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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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는 닭다리와 무한 리필 밥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얼마나 맛있길래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말이지 양념에 베어진 닭다리는 일품이였다. 그리고 탄수화물 중독자인 내게는 무한리필 밥은 너무나도 큰 메리트가 아니였나 싶다. 그리고 이곳에서 우리나라 팥빙수와 같은 halo-halo라는 필리핀 빙수도 먹었는데, 정말이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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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팥빙수와는 또다른 맛으로 매우 달달하면서 365일 여름인 이곳 날씨와는 제격인 디저트 요리였다. 그리고 또 추천할만한 음식전은 마리바고 그릴이라는 데이다. 이곳에서 무조건 먹어야 하는 음식은 감바스라는 쉬림프 요리이다. 약간 우리나로 고추장 과 고추 양파등 야채와 새우를 볶아서 주는데, 이건 우리나라 간장게장과 비슷할정도의 밥도둑이였다.

 

세부 거의 끝날 시점에 이 음식을 만난걸 후회할 정도로 너무나도 계속 자주 먹고싶은 음식이다. 그래서 꼭 감바스를 필리핀에 왔으면 먹어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필리핀 우리나라와 다르게 음식점마다 그냥 쌀 밥뿐만아니라 파인애플 밥 갈릭밥 야채볶음밥등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으니, 위 음식들을 다양하게 함께 먹어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또 하나 한국에서는 쉽게 마주칠수 없는 망고 쉐이크를 매번 먹기를 추천한다. 이곳에 있으면서도 여러종류의 쉐이크를 거 20번 넘게 먹어본거 같은데, 하나도 후회가 없고, 한국에서 못마신다 생각하니 매우 아쉽다. 그러니 있는동안은 신선한 과일 쉐이크를 먹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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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음식점은 까사베르데라는 음식점이다. 우리나라 아웃백 베니건스 빕스와도 비슷한 유형의 이곳 음식점은 과연 여기가 필리핀 음식점이 맞나 싶을정도로 고급지고 맛있는 음식점이였다.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은 립이다. 과연 필리핀에서 립을 먹을거라고 절대 생각도 못해봤는데, 정말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는 고기와 많은 양의 음식이 너무나도 행복하게 했다. 그리고 가격은 말도 안될정도로 착해서 더 애착이 같던 식당인거 같다.

 

뿐만아니라 케이준 치킨 샐러드도 너무나도 맛있어, 만약 이 음식점에 간다면 애피타이저로 치킨 샐러드를 먹고 1인 1립을 하길 추천한다.생각보다 음식점도 많은 이 세부에서의 삶을 재미나게 모두 보냈으면 좋겠다 모두들 여기 오기전에 먹는 것 물 조심하라 해서, 나도 선뜻 이곳에서의 음식 먹기를 두려워 했었는데, 생각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좋은 고급 레스토랑 또 현지 식당들도 많았던 거 같다. 너무 먹는게 두렵다면 이곳 세부생활의 반도 제대로 못 즐길거다. 그러니 당연히 조심하면서도 이것저것 여러 음식을 먹어보고 도전해보길 많은 유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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