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멕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연계연수 추천연수후기
<안녕~하세요 ㅋㅋ 스티브입니다. 기억들하시려나???>
오랜 해외 생활을 청산하고 고국에 돌아 오니 어찌나
한국 여성들의 미모에 놀랍던지! 그리고 옷도 잘입고 ㅎㅎ
역시 한국이 좋습니다. ㅎㅎ 학원 생활이 생각 나서 들렸어요~ ㅎㅎ
원래 연수경험담에는 독자로 하여금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멋진 글이어야 하지만 ㅋㅋ
저는 오늘 정~말 학원이 보고 싶어져서 글을 씁니다. ㅋㅋ
원장님, 실장님, 부원장님~ 이하 우리 매니져들 아담,데니,클라우스,제이!
선생님 모두모두(호명 안하면 섭하겠지;;ㅋㅋ),
학원에 있으면서도 항상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나는 한국에 돌아가면 지금 이 순간
학교에서 일하고 수업듣고, 수업하고 저녁에는 내가 하고 싶은 공부 마음껏 하고 주말에는
데이트하러 나가고 ㅋㅋ 해외의 자유로움...이런 것들이 그리울 것이니 지금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공부하고 놀자고 ㅎㅎ 필리핀에 있을때도 그걸 알았는데 한국에 컴백했으니
오죽 하겠습니까 ㅋㅋ 한국이 좋기는 하지만 필리핀에서의 생활이 좋았다는 ㅎㅎ
이쯤에서 글을 마무리 하면 먼가 임팩트가 없으니 이 글을 어쩌다가 읽게 될
우리 학원 학생들 혹은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교육적인 면으로 몇가지만 팁을
드리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음....호주 VS 필리핀!!! 요걸로 할께요. 저도 해외 유학파가 아니여서
여러분들 처럼 한국에서 평범하게 토익공부하고 회화 공부할려고 애썻던 그런 대딩이었습니다.
필리핀에서 공부하기 전에 호주에서 일년 동안 워킹으로 있었는데, 그곳 생활은 파라다이스였죠.
관광대국이다 보니 놀기 좋은 ㅋ 돈이 문제지만 ㅋ 포인트는 호주에서는 주변에 널린 게 영어잘하는
원어민들이죠. 하지만 그들에게 말을 걸 용기도 없고 말을 길게 이어 나갈 자신도 없죠. 필리핀은 어떨까요? 영어를 제2외국어로 가지는 필리핀 사람들. 그래도 필리핀 국민치고 영어 못하는 사람없죠. 영어를 쓰고
쉽다고요? 그들에게 말걸 필요 없습니다. 그들이 먼저 웃으면서 말을 걸어 올꺼에요. 그들의 발음이
구리다구요? 발음이 구려서 못알아 듣는 걸까요 아님 우리의 영어 폭이 좁아서 안들리는걸까요?
자, 호주 유학의 장점은 학원에서 유럽, 북미등의 외국인 친구들을 쉽게 사귀고 그들과 어울릴 수 있다. 정작 현지 호주 티쳐들과는 놀 기회가 별로 없어요. 필리핀 유학의 장점은 맨투맨이죠 특히 IMEC에 1:1수업은 필리핀 최다시간이죠~~.
한시간 동안 영어를 쓰고 싶지 않아도 써야 하는 환경. 한 마디라도 더 해야 내 수업료를 챙겨가기 때문이죠. 호주는 대부분 그룹수업이여서 맨투맨은 또 상당히 비싸거든요. ====> 그리고 필리핀-호주로 연계연수 가시는 분들!
필리핀에서 문법, 어휘 etc 다~~~ 공부하고 나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곳이 호주입니다.
호주가서 공부해야지~ 이러면서 필리핀 생활 굉장히 lazy 하게 지내시는 분들! 그냥 한국가세요^^;
그만큼 필리핀에서 모든 포커스를 맞추시고 열공하신 후에 더 넓은 세상으로 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자부합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이 왜 영어를 공부하고 해야하는지 목표를 잊지 마시고 힘들때
마다 동기부여를 해보세요. 저처럼요.
이론...짧게 쓸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 졌네요 ㅋㅋ 마치 네이버지식인에
초딩들이 쓴 글처럼 두서가 없네요 ㅋㅋ 하지만 이제 저의 매력?!^^*
다시 한번 더 공부만 하러 필리핀에 가고 싶네요! 이제 돈벌고 한국에서 정착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긴 하지만 나~중에 해외 생활에 대해 마음이 맞는 반려자를 만난다면 다른 나라에서
살아 볼려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그런 부인을 만난다면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