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마닐라어학원 파라마운트어학원 연수후기(betsy)
8주간의 시간이 벌써 끝났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이런 곳에, 그리고 필리핀이라는 곳에 온 것이 처음인데,
이 기관에 머물면서 좋은 이미지만 얻어간다.
학원이지만 이 곳은 어쩌면 학교보다 더 친근하고 가족같은 곳이다.
모든 선생님들과 터울없는 친구가 될 수 있었고
모르는 사람하고도 아무렇지않게 지내는 것이 인상깊었다.
이 곳에 올 떄는 단순히 영어실력 한 가지만 보고 왔다.
그리고 처음에 가졌던 공부에 대한 부담감없이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깐
벌써 8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고, 남은 것은 기대 이상이다.
영어 말고도 사람들과의 관계,추억,이야기거리들 하며
외국인하고도 이토록 가까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따지고보면 여기서 머문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다.
하지만 그 사이에 기대치 못한 선물들은 많이 싸들고 간다.
여기서 지내는 동안 경험했던 많은 사건들과 사람들을
어떻게 글로 표현 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마음으로 느낀 것은 거대하다 못해 소름이 끼치는데
글로 표현하기엔 너무 아쉬울 뿐이다 . 이곳을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나는 이 곳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