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마닐라어학원 SFU 파라마운트어학원 연수후기 (Jenny)

관리자 2011.01.31 14:59:32

필리핀어학연수 마닐라어학원 SFU 파라마운트어학원 연수후기 (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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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활

5개월의 어학연수를 마치며 많은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다..나에겐 5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짧았기 때문이다. 처음 필리핀에 와서 들뜨던 기분, 어떤 선생님을 만날지 기대했던 기분, 잘 적응 할지 걱정하던 마음들이 모두 편안함으로 변해버렸는데 벌써 가다니 너무나 아쉽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언제나 살살 같이 흘러가는거 같다.

사소한 일부터 큰일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파라마운트에서 지내는 동안 생활면에 제일 걱정했던건 청소와 빨래....... 청소를 이틀에 한번씩 꼬박꼬박 해주셔서 방이 깨끗하였고 빨래도 일주일에 (월,수,금) 3번 맡길수 있어서 편했다.

저녁이후에는 자유시간이니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잘 생활 하는 것이 중요했다. 수업끝나고 한국친구들과 너무 많은 시간 함께하면 영어공부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걸 많이 느꼈다.

 

2.교육

전체적으로 훌륭한(교육시스템이 탁월하고) 교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거같다. 선생님들 모두 다 친절하고 맨투맨 시간에는 자기가 배우고 싶은게 무엇인지 확실하게 요구하여 배우는게 효과 있다. 책만 따라가기만 하면 나중엔 지루해서 딴 얘기만 할수도있다. 나 같은 경우엔 맨투맨은 구룹강의 보다 더 많은 어휘와 단어를 배울정도로 재미있게 수업에 임했다.


3.음식

한국에서 먹던 음식과 흡사하고 맛도 있었기에 매우 만족하는 부분 중의 한가지였다.

한국음식을 어떻게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곳 필리핀에서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다.항상 끊임없는 반찬 제공에 늘 식사시간 만큼은 최고였던 것 같다.


4.주변 환경 및 액티비티

주변에 SM & ATC & Festival 등등 쇼핑몰들이 있어 이용하기 쉬웠다.

주말마다 외국인 친구들과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학원 안에 농구장 & 수영장 등등 갖추워져 수업끝나고 충분한 운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