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마닐라 알라방 파라마운트어학원] 파라마운트에서 3개월....필리핀어학연수 후기
필리핀으로 연수를 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3개월을 예상하고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과연 3개월이 충분한가 아니면 좀
부족할까 라는 여러가지 고민을 안고 올 것입니다.
사람들 마다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이제 저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영어 실력은 어느정도 향상될까?
- 기본적인 문법도 모르는 사람들은 몰라보게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향상되는 데 한계는 있죠, 문법을 몰라도 대화는 가능해 지고 리스닝도 가능해 지지만, 긴 문장을 만들기엔 아무래도 문제가 따르긴
하죠.
어느 정도 기본적인 문법을 아는 사람들은 보카로 승부를 걸면 3개월안에 자신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한국에서 기본적인 문법을 익히고 와서 어느정도 간단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단어에 약해서 어려운 단어를
쓰거나 듣는 게 힘들었습니다. 매일 새로운 토픽에 새로운 단어가 힘에 부칠때도 있지만 지금의 저희 실력에 충분히 만족하고 갑니다.
특히,
파라마운트의 dictation class 강추!!!
2. 어떤 선생님들과 수업을 어떻게 진행할까?
- native
speaker 의 도움으로 발음을 교정해 주고, man to man 시간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본인 의사에 따라 결정할 수 있으면,
group class 때는 선생님들이 각자 topic을 준비해 와서 그에 맞게 다양한 단어와 문장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발음이 각자의
특성이 있어서 가끔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 점에 오히려 다양한 억양에 익숙해 질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3개월 동안 무사히 연수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매니저 오빠들과 언니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저는 이제 여기서 배운 영어를 실전에 써 보기위해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