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콜로드 ILP어학원 연수후기-김민정-

by 관리자 posted Oct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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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P_school.jpg

 

안녕하세요! 티나입니다 ^^

 

우선 한국에 돌아가야 한다구 생각하니 섭섭한 마음이 앞서네요.

지난 3개월간 바콜로드에 와서 즐겁고 재밌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는 거 같아 기분이 좋군요~

그리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곳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을 못 잊을거같아요.

우선 제가 처음왔을때 적응 못하구 있을때 도움 많이 주신

미도오빠, 라이오빠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구 릴리와 저에게

가르침을 주신 카일오빠 완전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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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재미있고 가끔은 너무 건방져서 매력있는 레오, 너무 착하구

내 부탁도 잘 들어주구 좋은 친구 주드, 조용하지만 은근히 재미있는

그의 룸메 형아 존, 다양한 표정과 유머로 저의 배꼽을 잡게했던 쪼이 오빠,

그의 콤비 딘 오빠, 그들의 정신적인 지주 쉬림프의 백을 지닌 케니오빠,

지금은 갔지만 저를 너무 놀리셨던 또 그걸 엄청 좋아라 하신 리차드 오빠,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변인들을 재밌게 해주시는 드류드류 앤드류 오빠,

지금은 매니져가 되신 하이개그로 절 놀라게 해주신 친절하신 해리오빠,

남의 배려를 정말 잘해 주시고 마음이 따뜻한 줄리엣언니,

추진력있고 리더쉽 있는 피오나와 그의 베프 렐라,

저에게 웃음을 가져다 준다며 칭찬해 주셨던 배리배리 부원장님과

배드민턴에 진정한 흥미를 느끼게 해주신 라이언 원장님,

조금만 함께 했더라면 정말 잘통할것같은 애니, 썸머, 클로이 언니,

릴리와 새벽에 끊임없는 수다로 옆방에 사시는 제이미 언니

많이 괴로우셨죠? 챙겨준게 많이 없어서 미안해~ 그레이스야~

그리구 한국가서 곧 만날 나의 엑스 룸메이트 릴리!

그리구 마지막으로 4달 뒤에 만날 나의 Soulmate!!

모두모두 안녕히 계세요!

우리 메시 오빠 잘 챙겨주세요~♥

 

출처 : 바콜로드 ILP어학원 연수생커뮤니티 싸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