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콜로드 ILP어학원에서 잊지못할 My Life

by 필스쿨닷컴 posted Jun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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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P]기숙사건물5.jpg


바콜로드 ILP어학원에서 잊지못할 My Life 


저는 1월에 친구가 추천해줘서 ILP학원에 오게 되었어요. 

ILP어학원이랑 기숙사랑 붙어있고 백화점도 가까이 있고 정말 좋다고 들었거든요. 

진짜 생활해보니 ILP어학원이랑 기숙사랑 붙어 있어서 언제든지 들릴 수 있고, 갑자기 뭐 사야할때도 금방 갔다올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 

그리고 ILP어학원 밑에 바스콘 카페가 있어서 공부하다 지치거나 배고플때 맛있는 음식과 케익을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원래 3개월만 ILP어학원에서 공부하려고 했는데 튜터들도 너무 좋고 여기 사람들도 너무 좋고 여기 생활에 만족하기도 하고 뭔가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달 연장하게 되었어요

정말 저는 운이 좋은 것 같아요. 좋은 사람들과 여행도 많이 다니고 공부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다들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제가 가끔 실수 할때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예쁘게 봐줬거든요. 

제가 오래있다보니까 친했던 사람들이 모두 떠났을때 정말 슬펐는데 튜터들이 같이 다니자고 하고 고민상담도 들어주고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저는 생일을 이곳에서 보냈는데요. 모두가 축하해주고 선물주고 깜짝 생일파티까지 열어줘서 정말 잊지 못할 생일을 보냈던 것 같아요! 


제 필리핀 어학연수의 첫번째 목표는 스피킹이였는데요. 영어를 말하기 위해서 Grammar in Use Basic으로 튜터들과 공부하고 문법을 중심으로 공부하니까 스피킹도 문법에 맞게 말했던 것 같아요. 


ILP학원은 한달에 한번씩 스피킹&문법 시험을 봐요. 그래서 느슨하게 공부하다가 시험기간이 될땐 더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아요. 제 점수와 레벨을 체크하고 어덯게 공부해야할지 가이드라인을 튜터들과 얘기했거든요 ㅋㅋ 


그리고 일본인 학생과 대만인 학생이 많아서수업시간 외에도 영어를 써서 계속 스피킹연습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벌써 필리핀어학연수 온지 4개월이 지나고 이제 제가 떠날 차례네요. 제가 떠난다니까 튜터들이 선물과 편지를 주고 저 역시 편지와 조그만 선물을 줬는데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별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제 튜터가 아니었던 튜터들도 다 제 이름을 알고 잘가라고 말해주고 전 해준게 없는데 항상 고맙다고 말해주고 예뻐해줘서 다들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정말 모두모두 감사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는 것 같아요.


ILP튜터들, 우리 ILP식구들 모두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