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어학원] 세부어학연수 잉글리쉬 펠라어학원 필리핀연수후기(11-10-14)
<어학연수를 마치며>
8주간의 영어연수 과정을 마치며 잉글리쉬 펠라에서의 작은 경험담을 적어봅니다.
저는 결혼을 하고 30대 중반의 나이에 영어연수를 결심하였고, 고심 끝에 결정한 잉글리쉬 펠라는 저에게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영어교육과정에서는 1:1과정이라는 부분이 아주 좋았고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영어를 가르쳐주어서 정말 편하게 교육을 받아습니다.초기에 어려워 했던 외국인과 대화가 선생님 덕분에 많이 개선되고 두려움도 많이 사라진 기분입니다. 그룹 클래스에서는 일본인친구들과 중국인친구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더 좋은 효과를 본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펠라 운영진의 친절한 도움 역시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환경에서는 재밌는 경험을 해보았다는 기분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다가 잠시 쉬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저로써는 여기가 정말 최고의 휴양지였습니다. 리조트 형으로 건물을 지어서 공부하는 것이나 쉬는 것이나 방해가 거의 없는 정말 조용한 휴식처였습니다.환경중에 가장 좋았던 것은 수영을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헬스와 조깅을 할수 있는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서관도 아주
조용한 곳에위치하여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식사는 한국식과 서양식으로 정해진 시간에 제공을 받았습니다. 항상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수 있게 주 2회 청소를 해 준것도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잉글리쉬 펠라에서는 가족도 같이 생활할수 있다는 점을 몰랐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알게된 부부는 같이 왔다는 것입니다. 저도 언제가 다시 한분 기회가 주어진다면
잉글리쉬 펠라에서 4주 과정으로 와이프와 함께오고 싶습니다.
주말의 여가 활동은 휴양지인 덕분에 정말 즐겁게 보랬습니다. 여기서 알게된 친구들과 주말 여행도 하고 그림에서나 보는 풍경속에서 여러가지 경험도 해 봤습니다. 목표는 영어였기 때문에 더 많은 경험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끝으로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저에게 손을 내밀어준 동기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