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에 온지 3개월이 넘어가네요~~^^ [세부CELLA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by 관리자 posted Dec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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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ej (이제이)입니다.하하.
여기에 온지 언 3개월이 넘어갔어요..
 
매번 제 블로그에만 셀라에 대해서 혹은 세부에 대해서 적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셀라에 오기 전에 묻고 대답을 기다리던 곳은..
블로그가 아니라 셀라 홈페이지 였던것 같아요.
저녁에 글을 올리고...아침에 확인해보면..여지 없이..
답글이 있었어요^^
그래서 매번 궁굼한 사항은 여기에 적었던것 같아요..
혹시 저의 3개월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까하여 적어 봅니다^^
 
저는 5달 접수를 하고 와서..이제 3개월이 조금 넘었어요..
처음에 간단히 인사만 할수있고. 자기 소개정도 만 할수 있었는데.
지금은 완벽한 문장은 아니지만..선생님들과 수업시간 내내
영어로 이야기 하고 웃고 떠들고 할수 있을정도로 아주 편안해 졌어요.
필리핀의 장점은 외국인을 만나도 뭔가 당당할수 있는 자신감과..
호주로 가기 전에..외국에서 생활해 본다는 점이 좋은것 같아요..
 
셀라원 은 선생님 7분에 7개의 책이고 매일 매일 시험을 보지만.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실력이 쭉쭉 늘더라구요~
저는 2달 째부터....하도 놀아서..하하하!!! 지금은
아주 자유로운;;;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다들 필리핀이 무서운 나라 총기 보유의 나라..칼을 막..;;(이상한 상상)
이런 안좋은 선입견이 있으신것 같아요..하하
 
우선 저는 여자이지만...낮에는 아무렇지 않게 혼자서도 잘 다닙니다^^
밤에는 한국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죠?^^
가드가 많은 시간이나 낮시간에 혼자 택시를 타고 아얄라 몰도 가고~
sm 몰도 가구요..
필리핀 영화도 보고, 맛있는 립도 먹고, 마사지도 저렴하게 받으면서.
공주아닌 공주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정말 마사지 쵝오!! 한국돈 7000원?이면 한시간 풀~마사지랍니다.ㅋㅋ
 
아침 7시면 일어나서 아침을 먹어요..
늘 부드러운 죽과 빵 그리고 햄과 계란과 음료수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종종 펜케익이나 토스트가 나오기도 해요..^^
저는 아침에 마시는 커피가 너무 좋아서 아침마다 빵에 커피를 먹으며..
여유를 즐긴답니다.
 
1교시때 수업 강의실로 가보면 항상 맘그레이스 실장님께서 항상 반갑게 인사해 주십니다. 요즘 저는 하도 놀아서;;;
맘그레이스 실장님을 뵈면 종종 빠른속도로 도망가기도;;하하;;
(도둑이 제발저린다고;;;하하)
 
그만큼 학생에 대해서 많이 배려해 주시고..제건강 걱정 하나하나 세심하게 물어봐 주세요..
제가 여기서 물때문에 고생한적도 없구요..장트러블;;보다는..
나가서 맵고 짠 필리핀 음식과 한국과 사뭇다른 가격의 맥주(산미구엘)을 즐기다 보니..하하.. 위 트러블이 많았어요.
그래도 항상 실장님께서 약을 챙겨 주시고;;;
열이 나면 해열제를...그리고 아픈 친구들에겐 방까지 죽이 배달됩니다.하하..~~
 
1주일에 3번 빨래를 맡길수 있어요..^^
빨래방 아주머니도 서글서글 너무 착하셔서..
제가 작은 음료수라도 드릴땐..정말 기뻐하신답니다..정겨운 느낌이 들어요.
사무실 앞에 종이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1주일에 1번 청소를 맡기기 위해 제 방번호를 해당 시간에 적는 종이와.
방에 문제가 있는 부분을 한글로 쓰는 종이가 있습니다.
저는 오전에 적으면 무조건 몇시간 안엔 다 고쳐 주시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하수구가 막혔어요...라던가..아니면
전화기 소리가 작아요...라는 문제는 바로 고쳐 주시더라구요^^
어차피 적고나서 수업을 들어가니까요..
수업 마칠쯤엔 다 ~~~고쳐져 있어요..ㅎㅎ
 
처음에 오시면 하루정도는 레벨테스트 받으시고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아얄라로 가십니다~
거기서 환전도 하고...치약이랑 휴지도 구매하죠..
같이 가주시는 분이 친절하게 다~설명해 주세요.
 
호주에 다녀오신 분들도 많고~ 꿈에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도 많아서.
요즘은 저의 진정한 행복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답니다.
 
영어는 자기 하기 나름대로 늘어요~~
종종 11층의 수영장에 친구를 빠뜨리기도 하고..
비오는 날엔 미친척 친구들과 옥상에서 비를 맞기도..(아..이거 비밀인데...ㅋㅋㅋ)
 
저는 이곳 셀라를 선택한 점에서 한치의 후회가 없어요.^^
이번에 동생이 졸업후 한달여 시간이 빈다고 해서..
이곳으로 오게 했답니다..하하..///
 
얼마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느냐...
얼마나 본인이 영어를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정말 이곳 생활은 많이 다르게 느끼실 거예요.
저는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경쟁이 넘실대는 한국이 아니라서 그런지 그냥~
천국이예요..ㅋㅋ  하지만 제가 요즘좀 놀다보니;;쿨럭!!>ㅁ<
영어는 팍!늘진 않았지만. 앞으로 2달뒤 한국에 돌아가면.
5달 전의 제 영어 실력과는 아주!! 다를거라고 믿습니다~~
 
아!! 제 블로그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궁굼하신것 있으시면 제 블로그 오셔서 쪽지 주셈요~
 
시크릿! 하게 답변 해드리겠어요~~하하하!!
 
 
http://blog.naver.com/piporo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