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1을 졸업하며..

by 관리자 posted Oct 18,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21을 졸업하며..

 

누군가에게는 짧을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길수도 있는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처음 필리핀에 왔을 때는 정말 굳은 결심으로 열심히 공부해보겠다고 왔지만, 막상 여기에서 생활을 하게 되니 나의 결심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체계적인 계획이 없이 3개월간을 공부를 한다는 것은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좀 더 앞을 내다보고 끝까지 열심히 공부했다면 지금의 나의 모습은 조금 더 달라져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 과거를 추억하지만 말고 이번의 실패를 교훈삼아 앞으로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