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치고...........(C21어학연수후기)

by 관리자 posted Oct 18,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 달여간의 짧은 연수를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 가려고 한다.
처음 이곳에 올 때 두려움 반 설레임 반 이었떤 나의 생활이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영어 왕초보가 두달간 영어를 배운다고 해서 얼마나 늘겠냐는
생각을 처음에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고민도 많이 했다. 가야 할 지 가지
말아야 할지를..........

그러나 마무리를 하는 이 시점에서 내 나름대로는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 외국 사람들과의 교류, 그리고 많은 또래 친구들과 형, 누나 등등....
많은 것을 얻어간다.

비록 두 달이라는 비교적 다른 학생들보다는 짧은 연수기간을 택하였지만 처음에 비해
영어 실력은 훨씬 늘었다고 생각한다.

암튼 정들었던 C21생활을 이제 마쳐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한국으로 돌아가도
많이 그리울 것 같다.

다시 만날날을 생각 하면서 이제 떠난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