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어학원] 베씨어학원 BECI어학원 필리핀연수후기 by PARK

 

[바기오어학원] 베씨어학원 BECI어학원 필리핀연수후기 by PARK

 

 

후기를 이제야 쓰네요.

아직 한 달 남았지만, 마음 같아서는 몇 달 더 여기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하늘을 뚫고 땅을 가르고 싶을 정도입니다.

쉽고 다양하며 체계적으로 저를 가르쳐주시는 착하신 필리핀 선생님 분들과

학생들을 배려하는 깊은 마음씨를 가지신 원장님 존경합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고 학생들 삼겹살 파티할 때 지원금을 아끼지 않으신는 우리 원장님과

한달 후에 헤어진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베씨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많은 일본인 친구들이 생겼는데

제가 처음 외국에 나온거라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일본 학생들과 한국 형님들 덕분에 빨리 적응되어서 서로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문방구에서 뽑기로 받은 선풍기 달린 태양열 모자를 쓰고 콧물을 흘리며

쭈쭈바를 먹고 돌아다니던 찌질한 제가 이렇게 필리핀 바기오로 와서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학생들과 방과후 공부도 같이하고 점심을 먹은 후 원장님과 남학생들과 족구를 하여 단합심도

키울 때 마다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남자로 거듭 나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일본 학생들과 주말에 파티를 할 때마다 긴장되어서 많이 진땀을 뺐지만

요즘에는 자연스레 주말에 같이 쇼핑도 하고 맥주도 같이 친한 친구들로 발전 하여

주말에는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스파르타가 아니지만 스스로 공부에 매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춘 베씨 어학원이

더욱더 발전하여 필리핀에서 최고의 어학원이 되길 응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