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원 추천] 필리핀어학원 바기오 모놀어학원 JIN의 필리핀어학연수 3개월 후기

by 유학포커스 posted Dec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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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원 추천] 필리핀어학원 바기오 모놀어학원 JIN의 필리핀어학연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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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원 추천 - 모놀어학원

 

 

나의 모놀 생활기-JIN


안녕하세요. 필리핀 어학연수를 온 지 벌써 3달이 훌쩍 지나서 저에게도 이런 에세이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겼군요!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맨 처음 마닐라 3공항에 도착했을 때 밤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더웠습니다. 공항으로 마중 나온 선생님이나 매니저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아요^^ 그렇게 안정적으로 맞아준 학원매니저님의 첫인상은 따뜻해 보였습니다. 안정감을 갖게 해준달까요? 버스에 탔을 때 에어컨이 빵빵해서 정말 시원했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분은 후드같은걸 준비하시는게 좋을 거예요. 그렇게 잠을 자며 5시간 정도 지났을 때 우리나라 강원도 지방의 미시령같은 꼬불꼬불한 길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약 30분 후 학원에 도착하였을 때 너무 피곤해서 정신이 없었는데요. 매니저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무난히 기숙사에 들어가 쉴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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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원 추천 - 모놀어학원 오리엔테이션

 

오후 1시부터 시티투어를 했는데 그때 지프니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굉장히 신기했고 이것이 필리핀의 상징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필리핀 바기오 지역은 정말 하나도 덥지 않아요. 오히려 신선했고 정감가는 느낌의 집들이 많았어요. 시티투어 때 선생님이 밥을 사줬는데 졸리비라는 곳에서 패스트푸드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졸리비는 필리핀의 롯데리아 같은 느낌이랄까요? 굉장히 널리 알려진 패스트푸드점이었어요. 살 것들을 사고 그렇게 시티투어를 마친 후 레벨테스트를 보니 2틀이 쭉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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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원 추천 - 모놀어학원 시티투어


첫 번째 텀에 만난 선생님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요. 처음에 왠지 모를 불안감에 차있던 저를 선생님이 쉽게 다가오며 수업을 이끌어 나가 주셨어요. 굳이 발은 시간이 아니더라도 발음을 지적 해 주시고 쉬는 시간 등 프리토킹 시간도 자주 가질 수 있다는게 정말 큰 매력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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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원 추천 - 모놀어학원 교사교육

 

이곳 모놀어학원에서 큰 장점은 선생님들이 거의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우리는 그것을 이용해 최대한 말을 많이 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거 같아요. 또 여기는 다섯 가지 과목이 있는데 그 중 두 과목은 맨투맨 방식으로 이루어져요. 이때 선생님을 잘 만나게 된 것이 저에게 큰 행운이였어요. 텀이 끝날 때 마다 자기가 원하는 선생님을 고를 수 있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초반에 물갈이 때문에 고생했다는 학생들을 많이 봤는데 설사병이라든지.. 곧 적응하게 되어서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또 음식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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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원 추천 - 모놀어학원 개인공부

 

 

모놀이 스파르타라는 이유 중 하나가 패널티라고 생각해요. 한국말을 쓰거나 수업을 결석하면 패널티를 받게 되는데 좋은 규칙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2달이 끝났을 때 가장 친했던 룸매형이 떠나서 슬럼프가 있었는데 그때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티쳐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거나 한국매니저들에게 고민상담을 하면 정말 친구처럼 도와주던게 인상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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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영어문법을 배우니 아! 이렇게 쉬운 것 이었구나 하던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3달이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던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느끼는바로는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인들에 대한 좋은 감정과 느낌을 가지고 보람차게 기분좋은 한국행 비행기를 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