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P어학원] ILP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후기 (고재영)
저도 이걸 쓰게 되는군요.. 처음 왔을 때 영어라곤 말할 줄 아는게 없었습니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처음 나와보는 외국이라는 낯설움 까지.. 지내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office 식구들과 Tutor들 그리고 함께 지낸 형 , 누나 , 동생들이 있어서 20주라는 시간을 무사히 보내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너무 잘해준 튜터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계획도 없이 갑작스레 온 어학연수지만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자신감을 갖게된 영어. 영어를 가르쳐 주면서 우정도 함께 나눈 튜터들 , 그리고 같이 지내며 의지한 학생들과 원장님 , Barry형 , Kenny형 , Esko누나 , 희연이 매니져 Jason , Kyle 까지 정말 다들 감사합니다. 필리핀에서의 여행또한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해야 할 이들이 많아 걱정이지만 여기서 용기를 얻어갑니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ILP를 떠난다는게 실감이 나기 않았는데 오늘에서야 크게 와 닿습니다. 마음은 더 지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원장님 재밌는 예기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Barry형 아플때 신경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의연이 에스코 누나와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Kenny형 수업도 해주시고 같이 운동도 하면서 고마움 많이 느꼈습니다. 오래있다 보니 친한사람이 없었는데 Jason형 챙겨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나의 룸메이트 Kyle. 형이랑 오랜시간 지내느라 고생 많았다 너에게 참 고마운게 많네^^ 건강히 잘 지내다가 한국오면 보자. 튜터들의 이름을 다 쓰기에 너무많아서(안쓰면 서운해 할것 같지만..)못쓰겠네요.. 나의 친구들 ILP tutors , Thank you so much! 학생들 역시 많아서 고맙다는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돌어오고 싶네요..
ILP 모든 사람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 T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