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Ace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추천연수후기 (Peterpan)

by 관리자 posted Aug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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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Ace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추천연수후기 (Peterpan)

 

philace048-학원전경.jpg

 

8주 과정을 마치며 (Phil-Ace-1)

 

쏜살과 같이 빨리 지나 갔던 8주간의 어학원 생활이 끝났다.
쏜살 이란 말에 걸맞게 무척 빨리 지나 갔던 8주였던거 같다. 처음 어학 연수를 시작하게 된것은
취직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너무나도 절실하게 영어의 필요성을 느껴서 였다. 하긴 요즘 하루이틀의
문제도 아닌데 29년의 세월을 지나 보내고 깨닳게 된거 같다.

 

솔직히 처음 어학 연수를 결정할때 고민을 많이 했다. 나이도 있고 안정된 생활을 찾아야 하는데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멀리 나와서 공부한다는게 쉽게 받아 들여 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고, 그래서 실행 하게 되었다.

 

준비를 처음 시작할때 가장 먼저 고려한것이 금액대비 얼마나 배울수 있는가였다. 환경이며 금액적인
부분 모두를 따져봤을때 필리핀이 가장 이상적이 였다. 주변 지인들도 이미 경험이 있는지라 적극 추천하여
필리핀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일단 필리핀 하면 더운 날씨를 생각 하게 되는데, Phil-Ace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멀리 다른 나라까지 왔는데 더위마저 괴롭힌다면 그것또한
어지간히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것이다. 체질상 더위를 많이 타는 스타일이라 어학원 선택에 날씨 또한
선택 요인의 한부분을 차지 했다.


두번째로 고려 했던것이 학원 규모 였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필리핀 어학원에 대해 한국에서도 익히
들었던 터였다. 운영을 잘못해서 없어진 학원도 있었고 많은 학생들로 인해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을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었다. 그래서 선택한것이 소규모 어학원이였다. 최소한의 적정한 인원으로
가족 같은 분위기와 그런 소수인원이기에 관리 또한 잘되었다. 매니져 또한 학생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필요를 잘알았고 불편 사항도 대응이 빨랐던거 같다. 그러므로 인해 다른 요인에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세번째로 고려 했던것이 얼마나 강력하게 학생들을 공부에 전념시킬수 있는가였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려하고, 성격상 집중이 잘 안되는 나로서는 소위 말하는 스파르타식의 어학원이
필요 했다. 스파르타라고 해서 그냥 붙잡아 두기만 하고 행동의 제약만 둔다면 너무 힘들고 피곤할것이다.
하지만 Phil-Ace는 공부는 시키되 다른 동기 부여책을 만들어 학생 스스로 필요에 의해서 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Green-card & Red card 제도가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겠다. 성적 향상이 두드러 진다든지
일주일 마다 있는 단어 시험에서 만점을 받게 되면 받을수 있는데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반면에 Red-Card는 경고라고 생각하면 된다. 학원 전체가 낮시간에는 영어 사용이 의무적이고 그 규칙을
어기게 되면 받게 되는데 생활의 제약을 받게 된다.
이처럼 다른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규칙을 통해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를 확실하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파르타가 너무 힘들다고 생각되면 Phil-Ace-2센터 경우에는 보다 더 자유로운 생활을 할수 있으니
선택은 자기 스타일에 맞추어 결정하면 될것이다.

 

보통 필리핀 어학연수 하는 학생들은 연계연수가 많다고 생각된다. 학원 생활을 하면서 80%정도가 연계
였으니 말이다. 나의 다음 지역은 영국이다. 만약 영국계획을 미룰수 있다면 한달정도 미루고 싶은게
지금 현재의 마음이다. 8주간의 짧은 생활을 하면서 이제조금 귀가 트이는거 같고 말이 나오는거 같은데
떠나자니 불안한 마음뿐이다.


학원에 있는 teacher 들도 학생들의 장단점과 필요성을 잘 찾아내어 학생에 맞는 수업을 해주기 때문에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그리고 원어민 teacher도 있기 때문에
그만큼 영어에 대한 노출빈도수가 높아 진다. 그것또한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요약을 하자면,
1.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원하는 학생
2. 집중적으로 공부에 전념하고 싶은 학생
3. 날씨나 다른 요인에 신경쓰고 싶지 않은 학생
4. 가족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학생

 

위와 같은 학생이 있다면 Phil-Ace 어학원을 적극 추천 하는 바이다.
참고로 3달~4달정도가 적당한거 같다. 이후 다른 서구권이나 영어권국가를 가더라도 조금은더
자신감을 얻고 갈수 있을것으로 사료 된다.

 

끝으로 학원에서는 한국 뿐만아니라 다른 아시아권 학생들의 모집에도 적극적이기 때문에
한국인들만 있는 학원 보다는 영어사용에 대한 거부감이 적을 것이다.
room-mate 나 class-mate 가 일본이나 중국, 대만인이면 서로 의사 소통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영어를 사용해야 할것이고, 그러므로 인해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 든다면 그것보다 좋은것이
어디 있겠는가.
거기에 따른 외국인 친구가 생기는것은 덤이다!!

 

지금 현재 어학원을 찾고 있거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최대한 후회 없을 정도로알아보길
권하는 바이며 Phil-Ace는 몇 안되는 괜찮은 어학원중 하나라고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