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어학원] 필리핀 GS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3개월을 마치며...
나는 2013년 12월 1일 필리핀어학연수지로 처음 GS어학원에 왔다.
해외 여행을 몇번 했지만 필리핀 어학연수를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처음 한국을 떠날 땐 걱정반 기대반으로 나섰지만
어느새 3개월의 필리핀어학연수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처음 걱정과는 달리 GS어학원 선생님들도 친근하게 대해주고
룸메이트들도 너무 잘 대해줘서 어려움 없이 지낸것 같다.
하지만 정든만큼 GS어학원을 떠날 때가 되니 아쉬움이 더 켜졌다.
매주 친구들을 떠나 보내며,
나는 언제 가려나 했는데
필리핀어학연수 3개월, 12주라는 시간은 긴 듯 하지만 지나니 매우 짧은 시간이다.
이제 필리핀을 떠나 호주로 가게되는데,
또 한번 기대반 두려움 반이다.
한국에서도 영어 공부라면 치를 떨게 싫어했었는데....
영어권 나라로 가야한다는 두려움이 또 다시 나를 압박하고 있다..ㅎㅎ
그래도 필리핀어학연수 3개월, GS어학원 12주간 공부 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된 듯 하다.
이 곳에서의 생활이 나의 영어 울렁증 극복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
이 곳, GS어학원에 와서 또 한번 느꼈지만 워킹홀리데이 또는 해외로 어학연수를 가는 사람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이를 보며 또 한번 나를 되돌아 보며 분발해야겠다고 느꼈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